"올해 디지털케이블 300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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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협회, 경기 악화 감안 보수적 목표치 제시

지난해 가입자 195만명



케이블 업계가 올해 디지털케이블 가입자 목표를 300만으로 잡았다. 경기 악화로 보수적인 목표를 제시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케이블TV협회 유세준 회장은 "디지털 전환의 장점과 소구력을 높여 2009년 디지털케이블 가입자 300만 가구 확보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목표는 지난 2008년 한해 약 110만명의 디지털케이블 가입자를 모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년도에 비해 목표치가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

2008년 12월말 현재 디지털케이블 가입자는 약 195만명으로 2007년 12월말 85만명에 비해 약 110만명이 증가했다. 당초 제시했던 250만에는 못미치는 수치지만 200만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직도 아날로그케이블 가입자가 1400만에 달하고 있다는 점, 그동안 케이블 진영이 디지털케이블 사업에 주력해 왔다는 점에서 2009년 목표치를 전년도보다 줄인 것은 의외라는 평가다.

이에 대해 한국케이블TV협회 관계자는 "회원사들의 내년도 목표치를 합산, 정리한 결과 300만 정도가 나왔다"며 "경기 상황이 어려워 업계에서 목표치를 줄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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