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융합 기술개발 1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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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12년까지… 매체간 균형발전도 지원

2010년까지 100Mbps급 광대역통합망 구축 완료



방송통신위원회가 2012년까지 방송통신 융합 기술에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서병조 융합정책관은 22일 미디어미래연구소 주최로 열린 `2008디지털미디어포럼'에서 `디지털융합시대 방송통신 정책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융합 기술 개발을 위해 2009년 2000억원을 포함해 2012년까지 1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구체적으로 △신규 융합기술인 IPTV, 차세대DMB, 실감미디어(UDTV) 기술 개발 △유비쿼터스 대비 올 아이피(All IP)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및 미래 인터넷 기술 개발 △전파이용 효율화 및 새로운 전파자원을 위한 기술 개발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또한 "미디어간 교차 소유 허용 확대를 통한 미디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방송통신 서비스 시장을 선진화하고 다채널 유료 방송간의 소유지분 규제 비대칭성을 완화해 매체간 투자 환경의 형평성을 제고하는 등 매체간 균형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방통위는 IPTV, DMB, 와이브로, 디지털방송 등 신규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한편, 2010년까지 100Mbps급 광대역통합망(BcN)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IPTV의 경우 3년내 전국 서비스화를 지원하고 공공분야 시범 사업으로 초기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DMB는 지분 제한 완화, TV채널 수 규제 완화로 경영 개선을 지원하고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와이브로는 인터넷 이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음성 부여 및 신규 사업자 면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방송은 방송사의 전환 투자를 유도하고 TV 공익 광고 등 홍보를 강화해 범국민적 참여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병조 융합정책관은 방송통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지상파방송사-독립제자사, SO-PP간 공정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등 규제 개선을 통한 경쟁을 촉진하고 HD급 고품질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국제 공동 제작 지원 강화, 디지털아카이브 및 온라인유통시스템 활성화, 중소기업 전용 디지털방송콘텐츠제작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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