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위조품 판매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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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 상표권자와 손잡고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가 지난 12일 고양경찰서의 20억원 대 브랜드 위조품 판매자 검거와 관련, 수사기관과 상표권자에 수사 협조를 진행해 위조품 판매자를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위조품에 대한 110% 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는 11번가는 지난 10월 컨버스 브랜드의 위조품 구매로 피해를 입은 회원에게 보상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11번가측은 동일한 상품으로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진행하는 오픈마켓 판매자의 특성상, 11번가 외에도 타 오픈마켓 이용자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난달 초 고양경찰서 사이버수사반에 위조품 판매사례에 대해 제보했다.

제보 즉시 수사에 착수한 고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용의자 천 모 씨 등 4명을 검거해 이중 3명을 구속하고, 타 오픈마켓에서 20억원대에 이르는 위조품을 거래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11번가 TNS(Trust & Safety) 담당 노우일 팀장은 "이번 11번가의 위조품 판매자 검거 협력은 타 오픈마켓과 같이 판매자와 구매자와의 제품 거래만 중개하는 수동적인 역할에 만족하지 않고, 믿을 수 있는 쇼핑 환경 조성에 힘써온 11번가의 신뢰 비즈니스 방향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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