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모든 제품 온라인 버전 공급"
구글도 SaaS 제휴 확대로 세몰이
소프트웨어 시장 거물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온라인 소프트웨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혀 온라인 소프트웨어 시장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8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MS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대해 그동안 소극적으로 대처해왔지만 앞으로 모든 소프트웨어에 대한 온라인 버전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구글은 세일즈포스닷컴과 제휴를 확대하면서 양사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MS가 `오피스 스위트'를 포함한 모든 소프트웨어에 대해 온라인 버전을 곧 선보일 것이라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MS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시장 초기인 웹 기반 소프트웨어 시장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MS 스테판 엘롭 비즈니스 사업부 대표는 "MS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컴퓨터 하드드라이브에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는 대신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오피스', `익스체인지 이메일', `셰어포인트' 협업 소프트웨어 등을 웹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사 고객들은 장비나 컴퓨터 서버 유지보수를 위해 더 이상 많은 비용을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엘롭은 "1~2년 후에도 현재와 같은 경기의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웹 기반 소프트웨어 산업은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우리는 향후 5년 안에 50%의 이용자들이 익스체인지나 셰어포인트 프로그램을 웹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이용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MS는 온라인 소프트 시장 진입으로 구글 등과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구글은 캘린더, 협업, 이메일, 메시징 소프트웨어 등을 웹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앱스(App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S는 `워드', `엑셀' 프로그램의 온라인 버전을 포함해 오피스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웹 서비스에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고를 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버전을 비롯해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엡롭은 "우리는 아주 진화된 제품부터 매우 간편하고 가벼운 버전까지 모든 범주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며 "또 광고에 기반한 제품을 사용할지, 전통적으로 라이선스 비용을 내고 사용할지 등에 관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엡롭은 그러나 이 같은 서비스를 언제 선보일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단지 "내년에는 이 분야에서 많은 진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이와 함께 뉴스팩터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구글이 이 분야 대표기업인 세일즈포스닷컴과 함께 사업자들을 위한 SaaS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제휴를 확대했다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세일즈포스닷컴의 `포스닷컴'의 개발 플랫폼을 구글의 앱스 서비스를 위한 `애프 엔진'과 연결하는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뉴스팩터는 설명했다.
제휴 확대를 통해 구글과 세일즈포스닷컴은 구글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툴들을 포스닷컴의 비즈니스 데이터와 통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글과 세일즈포스닷컴은 2007년 6월 전략적인 글로벌 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최고경영자(CEO)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세일즈포스닷컴과 구글은 같은 처지에 놓여있다"며 "개발자들이 구글 및 세일즈포스닷컴 쌍방이 제공하는 사용하기 쉽고 확장성이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고 배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글도 SaaS 제휴 확대로 세몰이
소프트웨어 시장 거물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온라인 소프트웨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혀 온라인 소프트웨어 시장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8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MS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대해 그동안 소극적으로 대처해왔지만 앞으로 모든 소프트웨어에 대한 온라인 버전을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구글은 세일즈포스닷컴과 제휴를 확대하면서 양사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MS가 `오피스 스위트'를 포함한 모든 소프트웨어에 대해 온라인 버전을 곧 선보일 것이라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MS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도 시장 초기인 웹 기반 소프트웨어 시장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MS 스테판 엘롭 비즈니스 사업부 대표는 "MS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컴퓨터 하드드라이브에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는 대신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오피스', `익스체인지 이메일', `셰어포인트' 협업 소프트웨어 등을 웹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사 고객들은 장비나 컴퓨터 서버 유지보수를 위해 더 이상 많은 비용을 소비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엘롭은 "1~2년 후에도 현재와 같은 경기의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웹 기반 소프트웨어 산업은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우리는 향후 5년 안에 50%의 이용자들이 익스체인지나 셰어포인트 프로그램을 웹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이용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MS는 온라인 소프트 시장 진입으로 구글 등과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구글은 캘린더, 협업, 이메일, 메시징 소프트웨어 등을 웹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앱스(App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S는 `워드', `엑셀' 프로그램의 온라인 버전을 포함해 오피스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웹 서비스에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고를 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버전을 비롯해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엡롭은 "우리는 아주 진화된 제품부터 매우 간편하고 가벼운 버전까지 모든 범주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며 "또 광고에 기반한 제품을 사용할지, 전통적으로 라이선스 비용을 내고 사용할지 등에 관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엡롭은 그러나 이 같은 서비스를 언제 선보일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단지 "내년에는 이 분야에서 많은 진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이와 함께 뉴스팩터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구글이 이 분야 대표기업인 세일즈포스닷컴과 함께 사업자들을 위한 SaaS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제휴를 확대했다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세일즈포스닷컴의 `포스닷컴'의 개발 플랫폼을 구글의 앱스 서비스를 위한 `애프 엔진'과 연결하는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뉴스팩터는 설명했다.
제휴 확대를 통해 구글과 세일즈포스닷컴은 구글이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툴들을 포스닷컴의 비즈니스 데이터와 통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글과 세일즈포스닷컴은 2007년 6월 전략적인 글로벌 제휴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최고경영자(CEO)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세일즈포스닷컴과 구글은 같은 처지에 놓여있다"며 "개발자들이 구글 및 세일즈포스닷컴 쌍방이 제공하는 사용하기 쉽고 확장성이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고 배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