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방송과 통신의 융합, 웹2.0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심의체계를 구축한다.
박명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개방과 참여를 특징으로 하는 웹2.0 시대에 심의 체계도 달라져야 한다"며 "내년 1월까지 그동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와 토론을 거쳐 방향을 잡고 심의 방식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심의 기획실을 신설하기도 했다. 심의기획실은 심의기획팀, 연구분석팀, 융합심의대책팀으로 구성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으로 이원화돼 있던 분류체계를 세분화해서 이용자제작콘텐츠(UCC) 등 그동안 사각 지대에 놓여져 있던 융합형 콘텐츠까지 심의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명진 위원장은 "심의위의 근본적인 과제는 `표현의 자유와 건전한 미디어 시장 환경 조성을 어떻게 보장하고 조화시킬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라고 본다"며 "그동안 서투르고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박명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개방과 참여를 특징으로 하는 웹2.0 시대에 심의 체계도 달라져야 한다"며 "내년 1월까지 그동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와 토론을 거쳐 방향을 잡고 심의 방식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심의 기획실을 신설하기도 했다. 심의기획실은 심의기획팀, 연구분석팀, 융합심의대책팀으로 구성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으로 이원화돼 있던 분류체계를 세분화해서 이용자제작콘텐츠(UCC) 등 그동안 사각 지대에 놓여져 있던 융합형 콘텐츠까지 심의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명진 위원장은 "심의위의 근본적인 과제는 `표현의 자유와 건전한 미디어 시장 환경 조성을 어떻게 보장하고 조화시킬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라고 본다"며 "그동안 서투르고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앞으로의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