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어디서나 나눔 날갯짓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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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어디서나 나눔 날갯짓 `훨훨`
온 세상이 행복하게 변화할 때까지…
SKT의 사회공헌 활동

봉사도 특기살려서… 상담ㆍ미아찾기 모바일로
소외 청소년 사회자립 돕도록 요리ㆍ음악 교육
글로벌 공헌도 활발ㆍ협력사와는 투명한 상생



■ 미래로 가는 행복날개 SKT

SK텔레콤은 "모든 기술은 사람을 중심으로, 사람을 향해 발전하고, 사람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기업의 철학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서 사람간의 소통에 대한 꾸준한 성찰을 지속하고 있다.

디지털 컨버전스나, 유비쿼터스 등 급변하는 IT기술 조류속에서도 대한민국 정보통신을 대표하는 회사로서 기술의 근본이자 궁극적 목표는 결국 사람에 있다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SK텔레콤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방법론으로써 사회공헌을 꼽고 있으며, 이를 일시적 기부나 자선을 넘어선 투자의 일환으로 인식하고 근본적 해결책을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실제 SK텔레콤은 `행복한 변화', `함께 하는 행복', `행복한 참여' 등 3대 원칙을 통해 회사를 둘러싼 이해관계자 모두의 지속 가능한 행복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최태원 SK그룹회장도 평소 "행복은 누군가와 나눌 때 크고 귀한지 알 수 있다"며 사회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외이웃의 진정한 자립에 나서야한다는 장기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회공헌을 강조해왔다.

SK텔레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크게 △모바일공익사업 △소외계층 자활자립 △ 글로벌 행복나눔 등으로 구분된다.

◇모바일 공익사업=SK텔레콤은 이동통신 사업을 펼치는 모바일 기업답게 자사의 서비스를 통한 사회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모바일미아찾기 서비스다. 아동, 청소년 실종 및 유괴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GPS와 모바일방송기술을 활용해 미아정보를 송출하고 이를 통해 미아를 발견한 고객이 경찰청이나 어린이 재단에 신고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319명의 미아와 치매노인, 장애인 정보를 발송해 17명을 발견했다.

2006년 시작된 모바일 청소년 상담프로그램은 세계최초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상담서비스로 청소년들이 신변노출 부담 없이 무료 문자메시지를 통해 24시간 고민을 상담한다. 일평균 200여명 내외의 청소년이 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기부프로그램인 1004 사랑나눔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휴대폰으로 현금이나 OK캐시백 포인트, 레인보우 포인트 등을 모금해 각종 사회봉사단체 등에 기부하고 있으며 2005년이래 2억 6500여만원이 모금됐다. 현재 20여개 NGO가 이를 모금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어르신 휴대폰 활용교육도 올해 20개 기관 800여명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소외계층 자활자립=결식아동 및 노인에게 무료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도시락은 `일자리 창출 사업'과도 연계돼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형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200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전국 29개 행복도시락 센터를 개소했고 결식아동과 노인에게 영양면에서 우수한 도시락을 하루 1만여 개씩 제공하고 있다. 또 영양사나 조리사, 배달원등 480여개 일자리도 창출해 노동부로부터 대표적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행복도시락 사업추진을 위해 설립된 행복나눔 재단은 소외청소년을 대상으로 요리 자격증 취득이나 성공경험을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는 해피쿠킹 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빈곤ㆍ소외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지원시설인 1318 해피존은 다양한 적성교육과 과외활동을 통해 이들의 학교재적응을 돕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참여해 협약으로 운영되는 1318 해피존은 현재 전국적으로 30여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과 정부와 민간단체의 협력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유사한 사업인 해피뮤직 스쿨역시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줄리어드 음대의 MAP를 벤치마킹한 이 프로그램에는 유명 연주자와 음대교수 등이 참여해 현재까지 100여명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밖에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IT활용능력 경영대회인 `IT챌린지'도 10회째를 맞으며 대표적인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행복나눔=SK텔레콤은 베트남, 미국, 중국에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진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의 요구에 맞춰 사업진출 시점보다 훨씬 앞서 시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은 사업 수행에 꼭 필요한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1996년부터 세민얼굴기형돕기회와 공동으로 얼굴기형 어린이에 대한 무료 수술을 매년 실시해 2008년 현재 2676명의 어린이를 지원했다. 2006년부터는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베트남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구촌나눔운동과 공동으로 `SK텔레콤 문고'(Thu-Vien SK Telecom)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7년 12월에는 호치민에 SK텔레콤 IT센터를 개소했다.

중국에서는 지난 2007년 8월 옌벤에서 IT센터를 설립해 컴퓨터와 인터넷 교육이 취약한 이 지역 청소년,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IT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우루무치에 `희망소학교'(Hope Elementary School)를 건립해 인근 지역 240여 명의 학생들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는 등 중국 정부의 교육환경 개선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베트남,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활동을 확대함에 따라 SK텔레콤은 각 지역이 처한 독특한 사회, 경제, 환경적 이슈들에 부딪히게 된다"며 "앞으로 SK텔레콤은 사업활동과 서비스를 통해 어떻게 하면 해당 지역의 교육, 보건, 환경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트너와의 상생=SK텔레콤은 비즈니스 파트너와 상생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관계 정립에도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신뢰에 기반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5년간 중소 협력사를 위한 교육 및 경영지원 프로그램, 나아가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생협력으로 외부 연구기관이나 중소협력사들과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템 발굴에 연구 개발비를 지원하고 공동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협력적 연구개발 프로그램이 꼽힌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70여억원을 지원해 위성방송, 콘텐츠 저작권 보호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재무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2007년까지 360여 개의 비즈니스 파트너에 총 1100여억원을 재정적으로 지원했다.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한 R&D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네이트(NATE) 비즈니스 센터와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SK상생아카데미도 운영중이다.

지난 8월에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상시 제안받고 이를 사업화해 주는 `Open2U'(오픈투유) 사이트를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에는 SK 그룹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협력업체에 대한 100% 현금결제를 유지하거나 확대 시행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SK그룹 차원에서 전체 협력업체를 위한 그룹 단위 상생경영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명문화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협력사에 대해 자금ㆍ금융 지원, 100% 현금성 결제 등 대금지급조건 개선, SK상생아카데미를 통한 교육, 기술지원 등 철저하고 지속적인 상생경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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