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2013년까지 300억 투입 2000명 인력 육성
지식경제부가 보안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IT융합 시대에 적합한 지식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5개년 계획을 마련, 추진한다.
지경부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0명의 지식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첫 해인 2009년에는 30억원의 예산이 배정될 전망이다.
지경부가 마련한 전문가 양성계획은 고용계약 맞춤형 지식정보보안 석사과정 지원과 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개설 등 두 개 축으로 진행된다.
우선 연구개발(R&D) 인력 양성을 위해 지경부는 대학 및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고용계약 맞춤형 지식정보보안 석사과정을 만들고 관련 학과 개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용계약 맞춤형 지식정보보안 석사과정은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R&D 부분을 고려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시키는 것이다.
지식정보보안 아카데미는 산업 현장 인력의 능력을 고급화하기 위해 보안기술 실무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경부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조건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커리큘럼을 작성한 후 보안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과거 정보통신부의 보안전문가 양성은 (전통적인) 정보보호에만 국한된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 계획은 새로운 IT융합 트렌드에 적합한, 넓은 의미의 지식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경부의 지식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5개년 계획은 보안산업 육성정책과 함께 12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경영대학원장은 "자동차ㆍ의료ㆍ조선 등에 IT가 융합되는 추세에 있어 융합ITㆍIT서비스ㆍ디지털 포렌식 등의 분야의 보안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응용기술과 함께 보안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가 보안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IT융합 시대에 적합한 지식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5개년 계획을 마련, 추진한다.
지경부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00명의 지식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첫 해인 2009년에는 30억원의 예산이 배정될 전망이다.
지경부가 마련한 전문가 양성계획은 고용계약 맞춤형 지식정보보안 석사과정 지원과 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개설 등 두 개 축으로 진행된다.
우선 연구개발(R&D) 인력 양성을 위해 지경부는 대학 및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고용계약 맞춤형 지식정보보안 석사과정을 만들고 관련 학과 개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용계약 맞춤형 지식정보보안 석사과정은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R&D 부분을 고려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시키는 것이다.
지식정보보안 아카데미는 산업 현장 인력의 능력을 고급화하기 위해 보안기술 실무 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경부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조건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커리큘럼을 작성한 후 보안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과거 정보통신부의 보안전문가 양성은 (전통적인) 정보보호에만 국한된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 계획은 새로운 IT융합 트렌드에 적합한, 넓은 의미의 지식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경부의 지식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5개년 계획은 보안산업 육성정책과 함께 12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경영대학원장은 "자동차ㆍ의료ㆍ조선 등에 IT가 융합되는 추세에 있어 융합ITㆍIT서비스ㆍ디지털 포렌식 등의 분야의 보안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응용기술과 함께 보안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