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멘토링 1년 땀과 꿈 `한자리에`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한이음 엑스포&페스티벌' 26일 개막… 총 320개 성과물 전시


■ IT산업의 초석 인재를 키우자

올해 전국 대학에서 진행된 IT 멘토링 프로젝트를 총결산하는 자리인 `한이음 엑스포&페스티벌 2008'이 오는 26~27일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2004년 시작돼 5년 째 진행되고 있는 IT 멘토링은 기업의 IT 전문가인 멘토가 프로젝트를 기획, 제안하고, 대학생(멘티)들과 실무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제도로, 산ㆍ학 연계 IT인력양성 사업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타임스 후원으로 전국 55개 대학, 102개 학과 학생들이 올해 수행한 IT 멘토링 프로젝트의 연구성과물이 전시되며,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멘토와 멘티의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차량용 장애물 검출 및 추적 시스템, 쇼핑몰을 위한 자동 의류분류 및 자동 코디 시스템, 감정 상태에 따른 음악선곡 시스템, 센서 네트워크를 이용한 버섯 재배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320여개의 우수 작품이 전시, 시연될 예정이다.

작품 전시 외에도 IT 멘토와의 대화,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페스티벌, 자기PR 특강,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시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참관객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권장우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인력양성단장은 "지난해까지 학생들의 작품 전시 위주로 행사를 진행했다면, 올해 한이음 엑스포는 멘토와의 대화, UCC 페스티벌 등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재학생들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권장우 단장은 또 "특히 UCC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IT 멘토링 프로젝트 수행과정과 결과물을 UCC로 제작해 자신의 작품을 설득력 있게 소개하는 방법을 익히게 하고, 멘토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IT산업에 뛰어들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과 함께 취업 후 겪게 될 어려움을 좀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자기PR 특강을 통해 취업 성공전략, 비주얼 전략 이미지 메이킹,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자기PR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가 준비한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시연도 진행된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가 올해 수행한 산학협업 IT 멘토링 프로젝트의 성과물을 대거 전시함으로써 각 학교별 성과물에 대한 기술정보 교류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IT 멘토링 프로젝트를 통해 현업 실무기술과 사회 적응력을 쌓은 학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기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상무는 "이번 행사는 기업들이 잠재력이 큰 예비 인재를 미리 접하고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 관계자가 행사장을 찾아 학생과 기업 모두 윈윈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사진설명:올해 IT 멘토링 프로젝트를 총결산하는 '한이음 엑스포&페스티벌 2008'이 55개 대학, 102개 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6~27일 이틀 간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한이음 엑스포 행사 모습.

추천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