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톰슨 시만텍 CEO 사퇴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보안업체인 시만텍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존 톰슨(59)이 회계연도 2009년이 종료되는 2009년 3월 CEO에서 사퇴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만텍 이사회는 현 시만텍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엔리크 살렘(43ㆍ사진)을 2009년 4월 취임할 사장 겸 CEO로 임명했다.

CEO직 인계가 끝난 후에도 톰슨은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며 살렘은 이사회 멤버로 합류할 것이다.

톰슨 CEO는 "10년 동안 시만텍을 개인용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인터넷 보안, 데이터 보호 및 스토리지 관리 선두 기업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시만텍 팀이 보여준 공로를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지난 2년 간 이사회와 신중하게 논의한 결과 살렘이야말로 시만텍을 이끌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차기 CEO로 지명된 살렘은 최근 몇 년 간 톰슨 CEO와 함께 시만텍의 전략적 방향을 결정해 왔다. 또한 2008년 1월에 COO로 임명돼 전체 운영, 글로벌 제품 개발,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는 등 CEO직 승계를 위한 준비 단계를 거쳤다.

살렘은 "시만텍은 혁신을 통해 견고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기업이며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다"며 "시만텍을 다음 단계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주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채윤정기자 echo@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