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진흥원, 웹 접근성 전문교육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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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대상 17일부터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차법) 시행으로 `장애인 웹 접근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원하는 웹 접근성 전문교육이 다음주부터 시작된다.

그동안 민간 개발자를 대상으로 웹 접근성 인식제고를 위한 세미나 등은 산발적으로 열렸지만, 웹 접근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별도의 전문과정이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웹 접근성 교육기회를 얻기 힘든 민간 개발자를 대상으로 17일부터 웹 접근성 전문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12월 12일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3일간 21시간 과정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대상은 웹 기획자, 웹 디자이너, 웹 프로그래머 등 민간 웹 개발자와 웹 접근성 표준 및 실무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며, 교육참가비 38만원 중 수강자는 9만9000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정부가 지원한다.

웹 에이전시인 시도우의 김도연 대표, 삼성멀티캠퍼스 정선경 전임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며, 웹 접근성 지침과 장차법의 이해, 웹 접근성을 고려한 이미지 텍스트 제작과 웹 페이지 레이아웃 구성기법, 스크린리더를 활용한 접근성 평가,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브라우저 호환성 평가 등 이론교육과 실습이 병행된다.

현준호 정보문화진흥원 부팀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민간 개발자의 웹 접근성 인식제고와 접근성 준수 웹사이트 개발을 위한 지식 습득, 웹 접근성 준수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한다"며 "내년에도 민간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웹 접근성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724-1222~4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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