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대표 박준현)이 세계적 투자은행(IB)인 영국 로스차일드와 손잡고 국제 IB영업을 강화한다.
삼성증권은 5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박준현 사장과 로스차일드 사이먼 린넷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회사는 국내 기업의 해외 인수와 지분 투자, 해외 기업의 국내 기업 지분 투자 등 국경간 인수합병(M&A) 기회를 공동 발굴하고 고객들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로스차일드는 1811년 영국에서 설립된 투자은행으로 현재 32개국에 총 2000명 이상의 글로벌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유럽에서 105건의 M&A를 주관하며 유럽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 박준현 사장은 "M&A 부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진 로스차일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국내 시장은 물론 현재 홍콩에 구축 중인 IB 전문 거점의 역량 강화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증권은 현재 홍콩에서 기업금융, 자기자본 투자 등의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 하에 구축 작업을 진행중이다.
삼성증권은 5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박준현 사장과 로스차일드 사이먼 린넷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회사는 국내 기업의 해외 인수와 지분 투자, 해외 기업의 국내 기업 지분 투자 등 국경간 인수합병(M&A) 기회를 공동 발굴하고 고객들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로스차일드는 1811년 영국에서 설립된 투자은행으로 현재 32개국에 총 2000명 이상의 글로벌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유럽에서 105건의 M&A를 주관하며 유럽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 박준현 사장은 "M&A 부문에서 탁월한 역량을 가진 로스차일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국내 시장은 물론 현재 홍콩에 구축 중인 IB 전문 거점의 역량 강화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증권은 현재 홍콩에서 기업금융, 자기자본 투자 등의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 하에 구축 작업을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