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혁재 이고시스템 과장
바야흐로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세상이다. 일반적으로는 UCC가 동영상 형식의 창작물을 일컫는 말로 통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전에도 이미 디지털카메라의 보급확대로 인해 사진과 다양한 이미지 편집물들이 인터넷상에선 관심을 끌어왔다. 시각적인 것에 국한되던 스틸(정지) 이미지들이 음향적인 것이 가미된 동영상 콘텐츠들로 진화되어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아쉬운 것은 `듣는 것'에도 좀 더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창작물들이 만들어지고 공유됐으면 하는 것이다. 온라인에는 디지털카메라와 소프트웨어의 대중화로 인한 이미지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포토샵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이미지와 작가의 작품으로 의심할 만한 수준의 사진들, 수백만을 감탄시키는 절묘한 패러디 이미지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온라인 음악은 감상하거나 혹은 UCC 저작물의 배경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00년을 기점으로 음악 작업 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음악장비와 IT기술의 접목으로 PC 한 대 만으로도 음악을 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에 음악을 편집ㆍ제작하는 소프트(시퀀싱 프로그램)의 발전과 더불어 악기 등의 음원과 각종 효과음까지도 누구나 PC만 있으면 집에서 음악을 만들고 작품화할 환경이 이미 갖춰졌다.
물론 음악 제작은 이미지나 동영상에 비해 조금은 어렵다. 최근의 기술발전은 그 장벽을 거의 허물어 버렸다. 악기 별로 이미 만들어진 연주샘플(루프)들을 조합하여 연주와 녹음 없이도 자신만의 곡을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있다. 애플의 개리지밴드와 싸이월드의 뮤직쉐이크가 대표적이다.
바야흐로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세상이다. 일반적으로는 UCC가 동영상 형식의 창작물을 일컫는 말로 통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전에도 이미 디지털카메라의 보급확대로 인해 사진과 다양한 이미지 편집물들이 인터넷상에선 관심을 끌어왔다. 시각적인 것에 국한되던 스틸(정지) 이미지들이 음향적인 것이 가미된 동영상 콘텐츠들로 진화되어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아쉬운 것은 `듣는 것'에도 좀 더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창작물들이 만들어지고 공유됐으면 하는 것이다. 온라인에는 디지털카메라와 소프트웨어의 대중화로 인한 이미지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포토샵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이미지와 작가의 작품으로 의심할 만한 수준의 사진들, 수백만을 감탄시키는 절묘한 패러디 이미지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온라인 음악은 감상하거나 혹은 UCC 저작물의 배경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00년을 기점으로 음악 작업 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음악장비와 IT기술의 접목으로 PC 한 대 만으로도 음악을 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에 음악을 편집ㆍ제작하는 소프트(시퀀싱 프로그램)의 발전과 더불어 악기 등의 음원과 각종 효과음까지도 누구나 PC만 있으면 집에서 음악을 만들고 작품화할 환경이 이미 갖춰졌다.
물론 음악 제작은 이미지나 동영상에 비해 조금은 어렵다. 최근의 기술발전은 그 장벽을 거의 허물어 버렸다. 악기 별로 이미 만들어진 연주샘플(루프)들을 조합하여 연주와 녹음 없이도 자신만의 곡을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있다. 애플의 개리지밴드와 싸이월드의 뮤직쉐이크가 대표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