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나서 향후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은 일반 휴대전화와 달리 개방형 운영체제(OS)를 탑재하고 있어 마치 PC처럼 새로운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설치.제거할 수 있고, PC 화면과 똑같은 화면의 인터넷 접속(풀브라우징)은 물론 이메일 송.수신, 일정관리, 팩스등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손안의 PC`로 불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남 용 부회장은 이날 방한중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스마트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전자는 앞으로 MS가 개발한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윈도 모바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노키아, 삼성전자, 애플 등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졌던 스마트폰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신라호텔에서 최지성 정보통신 총괄사장과 스티브 발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스마트폰 `옴니아` 국내 출시행사를 개최한다.
국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블랙잭`을 선보인 바 있는 삼성전자는 옴니아를 통해 개인고객을 공략함으로써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확실히 주도하겠다는 각오다.
MS의 `윈도 모바일 6.1`을 채용한 옴니아는 `햅틱` 유저인터페이스(UI)와 MS의 기본UI가 장착돼 있어 다양한 진동 피드백과 위젯기능, 드래그 앤 드롭,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풀터치 스크린폰이다. 올해 6월 싱가 포르에 이어 중국, 유럽 등에서 출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와는 별도로 스티브 발머와 만나 스마트폰 사업 제휴를 비롯, 삼성전자와 MS간 사업전반에 걸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스마트폰은 일반 휴대전화와 달리 개방형 운영체제(OS)를 탑재하고 있어 마치 PC처럼 새로운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설치.제거할 수 있고, PC 화면과 똑같은 화면의 인터넷 접속(풀브라우징)은 물론 이메일 송.수신, 일정관리, 팩스등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손안의 PC`로 불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남 용 부회장은 이날 방한중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티브 발머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스마트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G전자는 앞으로 MS가 개발한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윈도 모바일`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노키아, 삼성전자, 애플 등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졌던 스마트폰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신라호텔에서 최지성 정보통신 총괄사장과 스티브 발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스마트폰 `옴니아` 국내 출시행사를 개최한다.
국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블랙잭`을 선보인 바 있는 삼성전자는 옴니아를 통해 개인고객을 공략함으로써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확실히 주도하겠다는 각오다.
MS의 `윈도 모바일 6.1`을 채용한 옴니아는 `햅틱` 유저인터페이스(UI)와 MS의 기본UI가 장착돼 있어 다양한 진동 피드백과 위젯기능, 드래그 앤 드롭,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풀터치 스크린폰이다. 올해 6월 싱가 포르에 이어 중국, 유럽 등에서 출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와는 별도로 스티브 발머와 만나 스마트폰 사업 제휴를 비롯, 삼성전자와 MS간 사업전반에 걸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