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 품질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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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연말까지 7개사ㆍ12개 서비스 대상

50Mbps급 이상 직접평가 '관심'



KT, SK브로드밴드, LG파워콤 등 초고속인터넷 사업자 7개사에 대한 품질평가가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30일 2008년도 초고속인터넷 품질평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11월, 12월 두달동안 초고속사업자 7개사, 12개 주요 서비스에 대한 품질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품질평가작업은 속도 및 지연시간 등을 평가하는 기술적평가와 총 210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용자만족도 평가로 나눠 시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대역서비스 기반이 되는 50Mbps급 이상의 고속 상품은 정부가 직접 평가하고 50Mbps 미만 상품은 정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사업자가 자율 평가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100Mbps급 상품인 KT 스페셜, SK브로드밴드 광랜, LG파워콤 엑스피드광랜과 50Mbps급 서비스인 KT라이트 등 4개 상품에 대한 정부의 기술평가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올해에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망뿐만 아니라 사업자간 망 연동구간, 국제회선으로 평가범위를 확대해 각 구간별로 사업자간에 비교평가가 가능하도록 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지난해 초고속인터넷품질평가를 통해 최근 최저보장속도를 현실화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방통위는 초고속인터넷 품질평가와 함께 조만간 2G(2세대), 3G(3세대) 이동통신서비스에 대한 품질평가 작업도 착수할 예정이다.

최경섭기자 ks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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