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 전세계 IPN서비스에 주력"
세계 최초로 선보인 휴대폰 결제와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다날의 박성찬 대표는 현재 중국에서 해외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다날을 글로벌 강소(强小) 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갖고 직접 현장에서 뛰고 있다.
-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처음 구상하게 된 계기는?
휴대폰 보급 초창기부터 이동통신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우리의 삶 전체를 바꿀 새로운 수단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 당시에 새롭게 생겨나던 온라인 상거래 시장에 주목했다. 많은 소비자들이 신용카드나 현금이체를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에 매월 납부하는 이동통신 요금에 거래 금액을 포함시킨다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서비스를 론칭했고, 그게 성공으로 이어졌다.
- 다날의 해외 진출 현황은.
먼저 주력 시장인 중국 전역에서 2006년 4월에 휴대폰 결제를 시작했고, 지난 5월 중국대표 포털 사이트인 `소후닷컴'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에 제공 중이다. 국내에서 휴대폰 결제가 활발해진 시점이 유명 온라인 게임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부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곧 중국 내에서도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대만에서는 2004년에 휴대폰 결제, 2005년에 ARS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만 결제시장의 85%를 점유한 유무선 결제 사업자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대만의 통신사 중화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국내 방송사의 온라인 콘텐츠 이용시 대만 소비자들이 휴대폰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IPN(International Payment Network, 국가간 결제 네트워크)을 2006년부터 세계 최초로 제공중이다.
미국법인은 지난해 5월 모건테일러 벤처스(Morgenthaler Ventures)로부터 600만달러 투자 유치를 받는데 성공, 미국 내 주요 통신사 및 IT기업들과 다방면에 걸친 업무 제휴를 추진중이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현지 최대 음반사인 타라(TARRA)와 손잡고 벨소리 다운로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 다날이 목표로 하고 있는 IPN 서비스는 어떤 개념인가.
휴대폰 결제의 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고객이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국내 통신사의 휴대폰으로 결제하고, 중국의 한류 팬이 한국 방송사 웹사이트에서 드라마 다시보기를 할 때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휴대폰 결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시장이 열리지 않은 해외에서 먼저 서비스를 개시해 선점하는 것이 장차 글로벌 기업으로 커나가게 하는 요건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결제 수단과 달리 휴대폰 결제는 온라인 상거래의 속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휴대폰 결제와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다날의 박성찬 대표는 현재 중국에서 해외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다날을 글로벌 강소(强小) 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갖고 직접 현장에서 뛰고 있다.
-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처음 구상하게 된 계기는?
휴대폰 보급 초창기부터 이동통신 서비스에 관심이 많았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우리의 삶 전체를 바꿀 새로운 수단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그 당시에 새롭게 생겨나던 온라인 상거래 시장에 주목했다. 많은 소비자들이 신용카드나 현금이체를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에 매월 납부하는 이동통신 요금에 거래 금액을 포함시킨다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서비스를 론칭했고, 그게 성공으로 이어졌다.
- 다날의 해외 진출 현황은.
먼저 주력 시장인 중국 전역에서 2006년 4월에 휴대폰 결제를 시작했고, 지난 5월 중국대표 포털 사이트인 `소후닷컴'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에 제공 중이다. 국내에서 휴대폰 결제가 활발해진 시점이 유명 온라인 게임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부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곧 중국 내에서도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대만에서는 2004년에 휴대폰 결제, 2005년에 ARS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만 결제시장의 85%를 점유한 유무선 결제 사업자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대만의 통신사 중화텔레콤과 제휴를 통해 국내 방송사의 온라인 콘텐츠 이용시 대만 소비자들이 휴대폰을 통해 결제할 수 있는 IPN(International Payment Network, 국가간 결제 네트워크)을 2006년부터 세계 최초로 제공중이다.
미국법인은 지난해 5월 모건테일러 벤처스(Morgenthaler Ventures)로부터 600만달러 투자 유치를 받는데 성공, 미국 내 주요 통신사 및 IT기업들과 다방면에 걸친 업무 제휴를 추진중이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현지 최대 음반사인 타라(TARRA)와 손잡고 벨소리 다운로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 다날이 목표로 하고 있는 IPN 서비스는 어떤 개념인가.
휴대폰 결제의 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고객이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국내 통신사의 휴대폰으로 결제하고, 중국의 한류 팬이 한국 방송사 웹사이트에서 드라마 다시보기를 할 때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휴대폰 결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시장이 열리지 않은 해외에서 먼저 서비스를 개시해 선점하는 것이 장차 글로벌 기업으로 커나가게 하는 요건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결제 수단과 달리 휴대폰 결제는 온라인 상거래의 속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