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비스타'의 뒤를 있게 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OS) 이름이 `윈도 7'로 공식 결정됐다.
MS는 13일(현지시각) 윈도비스타블로그(windowsvistablog.com)를 통해 그동안 윈도 7로 불려져 왔던 차기 OS 이름을 코드 네임 그대로 공식 명칭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MS가 지금까지 코드 네임을 최종 출시 제품에 사용한 적이 몇 번 있기는 하지만 윈도 제품 중에서 이 같은 공식 명칭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 내시 MS 부사장은 `윈도 7을 소개합니다'라는 블로그를 통해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윈도 3.11' 처럼 버전 번호를 붙이거나 `윈도 98'처럼 날짜를 붙이는 방식 등으로 이름을 정해왔다"며 "하지만 우리는 매년 윈도의 새 버전을 내놓는 것이 아니어서 날짜를 붙이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MS는 그동안 `윈도 Me(Millennium Edition, 새 천년 버전)'와 `XP(eXPerience, 경험)', `비스타(vista, 경치)'와 같이 특징적인 메시지를 담은 이름을 선택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윈도 비스타'를 계승하고 발전시킨 버전을 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면 새로운 의미를 담은 이름을 붙이는 것도 적당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우리가 윈도의 7번째 버전을 발표하는 것이어서 윈도 7로 명칭을 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MS는 또한 몇 주 후 열리는 MS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 컨퍼런스인 `PDC'와 `WinHEC' 행사에서 제품 출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윈도 7은 2010년 공식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MS는 13일(현지시각) 윈도비스타블로그(windowsvistablog.com)를 통해 그동안 윈도 7로 불려져 왔던 차기 OS 이름을 코드 네임 그대로 공식 명칭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MS가 지금까지 코드 네임을 최종 출시 제품에 사용한 적이 몇 번 있기는 하지만 윈도 제품 중에서 이 같은 공식 명칭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 내시 MS 부사장은 `윈도 7을 소개합니다'라는 블로그를 통해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윈도 3.11' 처럼 버전 번호를 붙이거나 `윈도 98'처럼 날짜를 붙이는 방식 등으로 이름을 정해왔다"며 "하지만 우리는 매년 윈도의 새 버전을 내놓는 것이 아니어서 날짜를 붙이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MS는 그동안 `윈도 Me(Millennium Edition, 새 천년 버전)'와 `XP(eXPerience, 경험)', `비스타(vista, 경치)'와 같이 특징적인 메시지를 담은 이름을 선택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윈도 비스타'를 계승하고 발전시킨 버전을 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면 새로운 의미를 담은 이름을 붙이는 것도 적당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우리가 윈도의 7번째 버전을 발표하는 것이어서 윈도 7로 명칭을 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MS는 또한 몇 주 후 열리는 MS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 컨퍼런스인 `PDC'와 `WinHEC' 행사에서 제품 출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윈도 7은 2010년 공식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