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감 중계석-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미래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6(IP버전6) 정책복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최문순 의원(통합민주당)은 14일 정보보호진흥원 등 방통위 산하기관을 피감기관으로 하는 국정감사에서 2011년 인터넷 주소자원 고갈에 따른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자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IPv4 주소자원 고갈에 따른 문제가 점점 부각되고 있다"면서 "미국ㆍ일본 등이 중장기적인 IPv6 전환계획을 이행하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민간 차원의 실태조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너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우 올 6월 모든 정부기관에 IPv6를 적용하고 기본시험을 완료한 데 반해, 국내에서는 이제 15개 공공부문에 대한 시범사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전체 1069개 공공기관 중 IPv6 전환 비율이 1.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과거 IPv6 추진 중심체인 IPv6활성화협의회가 와해되면서 공공기관 및 민간 차원에서 IPv6 구축을 위한 예산확보 및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6(IP버전6) 정책복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최문순 의원(통합민주당)은 14일 정보보호진흥원 등 방통위 산하기관을 피감기관으로 하는 국정감사에서 2011년 인터넷 주소자원 고갈에 따른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자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IPv4 주소자원 고갈에 따른 문제가 점점 부각되고 있다"면서 "미국ㆍ일본 등이 중장기적인 IPv6 전환계획을 이행하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민간 차원의 실태조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너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우 올 6월 모든 정부기관에 IPv6를 적용하고 기본시험을 완료한 데 반해, 국내에서는 이제 15개 공공부문에 대한 시범사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전체 1069개 공공기관 중 IPv6 전환 비율이 1.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과거 IPv6 추진 중심체인 IPv6활성화협의회가 와해되면서 공공기관 및 민간 차원에서 IPv6 구축을 위한 예산확보 및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