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비스도 모바일 속으로…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이용자 절반 휴대폰서 접속… 주로 메시지 확인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 서비스에도 모바일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뉴스팩터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ABI리서치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SNS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중 약 절반 정도인 46%가 휴대폰을 통해 SNS 서비스에 접속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대폰을 통해 SNS 서비스에 접속한 이용자 중 약 70%는 `마이스페이스' 사이트를 방문했으며 67%의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타 SNS 서비스의 경우, 휴대폰을 통한 이용률이 15% 정도에 그쳤다.

ABI의 마이클 울프 분석가는 "소비자들은 휴대폰을 통해 새로운 SNS 서비스에 접속하기보다는 기존에 사용하던 SNS 서비스를 휴대폰에서도 접속하기를 원한다"며 "이에 따라 휴대폰을 통한 접속도 대부분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 등 양강 서비스업체 이용에 국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휴대폰을 통한 SNS 서비스 이용자들의 대부분은 자신의 SNS 개인 서비스에 올라온 댓글이나 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ABI의 조사에 참여한 이용자 중 50% 정도가 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울프는 "SNS 서비스가 많은 이용자들이 온라인 및 모바일 상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들은 SNS를 메시지를 모으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통로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몇 년간 휴대폰을 통해 SNS 서비스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ABI리서치는 SNS 시장에 더 많은 기업들이 진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IBM은 최근 클라우드 기반 소셜네트워킹 솔루션인 `블루하우스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IBM의 블루하우스 서비스는 웹 회의, 인스턴트 메시징, 문서 공유 등을 통해 웹 상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소셜 네트워킹 커뮤니티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IBM은 이를 통해 SNS 시장에서도 시스코, 구글과 경쟁하고 있다고 뉴스팩터는 지적했다.

채윤정기자 echo@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