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독시간 비이용자보다 4.1분 길어…지상파TV 이용시간은 짧아
인터넷 이용자들은 신문을 더 보는 반면 방송 시청 시간은 줄어든다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언론재단이 최근 발간한 `2009 언론 수용자 의식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뉴스 이용자의 평균 신문 하루 평균 열독 시간은 25.7분으로 비이용자의 신문열독 시간 21.6분보다 4.1분이 더 길었다. 또 무료 신문 열독자(47.3분)는 비열독자(20.9분)보다 신문을 26.4분 더 열독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상 무료 신문이나 인터넷 뉴스가 신문 시장에 타격을 준다는 통념에 반대되는 조사 결과다. 이에 대해 이 보고서는 "무료 신문과 인터넷 뉴스 이용이 신문 이용을 촉진하거나 각 매체 이용자가 신문 이용자와의 속성이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인터넷 뉴스 이용 이용자의 지상파TV 뉴스 이용시간은 26.5분으로 비이용자 29.5분보다 3분 더 짧았다. 또,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지상파TV 이용시간은 109.2분으로 비이용자 138.1분보다 28.9분이 짧았다. 케이블ㆍ위성방송 이용시간도 인터넷 이용자(69.1분)가 비이용자(84.4분)보다 15.3분이 적었다.
보고서는 "인터넷은 `정보 획득'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고 지상파TV와 케이블TVㆍ위성방송은 흥미, 오락, 휴식을 위해 주로 사용하는 매체라는 점에서 각 매체 이용자의 속성이 다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지난 5월3일부터 6월9일까지 전국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4%이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신문을 더 보는 반면 방송 시청 시간은 줄어든다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언론재단이 최근 발간한 `2009 언론 수용자 의식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뉴스 이용자의 평균 신문 하루 평균 열독 시간은 25.7분으로 비이용자의 신문열독 시간 21.6분보다 4.1분이 더 길었다. 또 무료 신문 열독자(47.3분)는 비열독자(20.9분)보다 신문을 26.4분 더 열독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상 무료 신문이나 인터넷 뉴스가 신문 시장에 타격을 준다는 통념에 반대되는 조사 결과다. 이에 대해 이 보고서는 "무료 신문과 인터넷 뉴스 이용이 신문 이용을 촉진하거나 각 매체 이용자가 신문 이용자와의 속성이 유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인터넷 뉴스 이용 이용자의 지상파TV 뉴스 이용시간은 26.5분으로 비이용자 29.5분보다 3분 더 짧았다. 또,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지상파TV 이용시간은 109.2분으로 비이용자 138.1분보다 28.9분이 짧았다. 케이블ㆍ위성방송 이용시간도 인터넷 이용자(69.1분)가 비이용자(84.4분)보다 15.3분이 적었다.
보고서는 "인터넷은 `정보 획득'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고 지상파TV와 케이블TVㆍ위성방송은 흥미, 오락, 휴식을 위해 주로 사용하는 매체라는 점에서 각 매체 이용자의 속성이 다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지난 5월3일부터 6월9일까지 전국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4%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