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발언대] 모바일 BI는 성과관리의 신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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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8-09-2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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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발언대] 모바일 BI는 성과관리의 신 경쟁력
박관용 IBM 코그노스코리아 솔루션 사업본부 실장


부인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급한 회사 메일을 확인해야 한다면? 이것은 최근 큰 인기를 끌었던 통신업체의 TV 광고 속 설정이다. 광고는 모바일 이메일 서비스를 이용해 회사의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이처럼 모바일 이메일 서비스가 본격 실시되고 그 편리성이 입증되면서 사용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한 이메일 확인 서비스를 넘어서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영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이른바 모바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서비스로까지 진화했다.

BI 환경에 맞춰 설계된 모바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최적화된 각각의 다른 모바일 플랫폼으로 기업 데이터를 전달함으로써 적재적소에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기기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분실과 보안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한층 강화된 싱글 보안 기능으로 데이터 전송 시 암호화하고 원격 잠금 장치 등을 통해 분실이나 도난시에도 정보 누출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2006년 11월 한국을 방한한 본사 최고 운영책임자는 직접 단말기를 꺼내 한국지사 매출을 표현한 데이터 그래프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당시 기존 데스크톱 기반 업무 분석 소프트웨어를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계획이라며 모든 기업의 경영지표를 실시간으로 휴대형 단말기에서 확인 할 수 있는 편재형(pervasive) 업무성과 관리 서비스가 새로운 BI 시장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주와 유럽지역에서는 모바일 BI 솔루션 사용이 이미 보편화되어 있다. 세계적인 IT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기업용 모바일 통신 시장이 향후 몇 년 간 급격한 성장을 거듭해 기업 내 모바일 통신 사용자가 2011년까지 매년 30%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경영 데이터 관리와 실시간 분석 시스템이야말로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모바일 BI 솔루션은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 손안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손쉽게 전사적으로 공유, 활용할 수 있어 기업 경영성과관리 부문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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