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서 간부급까지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은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정보보호 실무자 중심으로 진행해온 정보보호 교육을 간부급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 서울에 이어 10일 대전 정부청사에서 실시되며 중앙부처의 팀장,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의 계장급 공무원 400여명에게 정보유출의 심각성과 대응방안 등을 강의한다. 행안부와 국정원은 올 연말까지 14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새로운 안보위협, 사이버 전쟁'이라는 국제적 사이버 위기 상황과 국내ㆍ외 사이버 공격 동향 및 대응전략에 대해 행정기관 해킹 피해실태로 구성됐다. 또 최근 정부기관 홈페이지의 취약점을 통한 해킹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홈페이지 개발시 준수해야 할 보안가이드'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이 외에 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자와 공익요원 등 외부 직원들에 대한 지도ㆍ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는 `유지보수 관리체계 개선대책', 홈페이지에 자료를 게시할 때 부서장의 확인을 받도록 하는 등의 `개인정보 보호대책'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한편 행안부는 오는 10월 행정기관의 정보화책임관(CIO)협의회를 개최해 정보보호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 교육과정과 교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정부기관 소속 교육기관에서 정보보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일반 교육과정에 정보보호 교과목을 의무적으로 편성해 운영토록 할 방침이다.
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은 "정보보호는 제도ㆍ기술적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정보유출 사고처럼 내부 관리자의 인식과 책임성이 제고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보보호를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은 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정보보호 실무자 중심으로 진행해온 정보보호 교육을 간부급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 서울에 이어 10일 대전 정부청사에서 실시되며 중앙부처의 팀장,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의 계장급 공무원 400여명에게 정보유출의 심각성과 대응방안 등을 강의한다. 행안부와 국정원은 올 연말까지 14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새로운 안보위협, 사이버 전쟁'이라는 국제적 사이버 위기 상황과 국내ㆍ외 사이버 공격 동향 및 대응전략에 대해 행정기관 해킹 피해실태로 구성됐다. 또 최근 정부기관 홈페이지의 취약점을 통한 해킹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홈페이지 개발시 준수해야 할 보안가이드'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이 외에 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자와 공익요원 등 외부 직원들에 대한 지도ㆍ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는 `유지보수 관리체계 개선대책', 홈페이지에 자료를 게시할 때 부서장의 확인을 받도록 하는 등의 `개인정보 보호대책'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한편 행안부는 오는 10월 행정기관의 정보화책임관(CIO)협의회를 개최해 정보보호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 교육과정과 교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정부기관 소속 교육기관에서 정보보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일반 교육과정에 정보보호 교과목을 의무적으로 편성해 운영토록 할 방침이다.
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은 "정보보호는 제도ㆍ기술적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정보유출 사고처럼 내부 관리자의 인식과 책임성이 제고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보보호를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