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체 전반적 부진 속 슈프리마 등 일부 약진 돋보여
코스닥 상장 정보보호업체들의 올 상반기 실적이 엇갈리고 있다. 실적 성적표는 전반적인 부진 가운데 일부 업체의 약진으로 요약된다.
1세대 정보보호업체인 인젠(대표 최해철)은 올 상반기 매출 33억원과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에 비해 실적 개선 없이 지난 2006년부터 이어진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니텍(대표 김중태)도 최근 회사가 디지털통신방송 솔루션업체 리노스에 매각되는 등 변화 여파로 인해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 증가에도 영업손실은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도 매출이 254억원에서 317억원으로 2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62억원에서 54억원으로 13% 감소하는 등 수익성은 악화됐다. 올해부터 합병법인으로 출범한 나우콤(대표 문용식ㆍ김대연)이 보안부문 매출 88억원과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 소폭 성장한 것이 눈에 띨 정도였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성장에 기대를 모았던 넥스지(대표 주갑수)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 상반기 매출 56억원과 영업이익 2억원을 달성, 전년동기의 66억원과 15억원에 비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87% 감소했다.
전반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개선, 하반기 성적표가 기대되는 업체들도 있다. 최근 코스닥에 신규 상장된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상반기 매출 104억원과 영업이익 48억원으로 지난 한 해와 맞먹는 실적을 기록하는 등 급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같은 계열사인 어울림정보기술과 넷시큐어테크놀로지(이하 대표 박동혁)는 매출 증가와 함께 흑자 달성에 성공했으며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도 지난해 상반기 10억원에 달했던 영업손실을 지워내며 가능성을 보였다.
코스닥 상장 정보보호업체들의 올 상반기 실적이 엇갈리고 있다. 실적 성적표는 전반적인 부진 가운데 일부 업체의 약진으로 요약된다.
1세대 정보보호업체인 인젠(대표 최해철)은 올 상반기 매출 33억원과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에 비해 실적 개선 없이 지난 2006년부터 이어진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니텍(대표 김중태)도 최근 회사가 디지털통신방송 솔루션업체 리노스에 매각되는 등 변화 여파로 인해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 증가에도 영업손실은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도 매출이 254억원에서 317억원으로 2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62억원에서 54억원으로 13% 감소하는 등 수익성은 악화됐다. 올해부터 합병법인으로 출범한 나우콤(대표 문용식ㆍ김대연)이 보안부문 매출 88억원과 영업이익 13억원을 기록, 소폭 성장한 것이 눈에 띨 정도였다. 지난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성장에 기대를 모았던 넥스지(대표 주갑수)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 상반기 매출 56억원과 영업이익 2억원을 달성, 전년동기의 66억원과 15억원에 비해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87% 감소했다.
전반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개선, 하반기 성적표가 기대되는 업체들도 있다. 최근 코스닥에 신규 상장된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상반기 매출 104억원과 영업이익 48억원으로 지난 한 해와 맞먹는 실적을 기록하는 등 급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같은 계열사인 어울림정보기술과 넷시큐어테크놀로지(이하 대표 박동혁)는 매출 증가와 함께 흑자 달성에 성공했으며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도 지난해 상반기 10억원에 달했던 영업손실을 지워내며 가능성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