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유가가 고공행진을 벌이는 가운데 국내 수입차 등록은 대형차 비중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집계한 2008년 6월 수입차 등록자료에 따르면 배기량 3001~4000cc 차량이 1931대로 지난달 1614대에 비해 317대 증가했다. 전체 수입차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5월(22.6%)보다 10.3% 늘어난 34.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동월(976대 22%)에 비하면 약 두 배나 늘어난 수치다.
반면 2001~3000cc와 2000cc 미만 수입차 등록은 모두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001~3000cc 수입차 등록은 1838대, 전체 등록 수입차 중 차지하는 비중은 32.9%로 지난5월 2324대(38.4%)에 비해 486대 줄었다. 2000cc미만도 지난달(1542대 25.5%)에 비해 194대 감소한 1348대였다.
이는 유가가 급등한 올 초부터 경차와 LPG 차량 판매가 급성장한 국내자동차 등록동향과 다른 결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이 고유가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지난 5월 보다 7.9% 감소한 5580대로 집계되었으며, 2008년 상반기 누적대수는 3만3449대로 전년 상반기 2만5495대 보다 31.2% 증가했다.
브랜드 별 등록대수는 혼다 1364대, BMW 734대, 렉서스 643대, 메르세데스-벤츠 507대, 아우디 431대, 폭스바겐 382대, 크라이슬러 348대, 인피니티 282대, 푸조 185대, 포드 167대, 볼보 162대, 미니 117대, 재규어 65대, 캐딜락 60대, 랜드로버 55대, 포르쉐 49대, 사브 16대, 벤틀리 11대, 마이바흐 2대로 집계됐다.
모델별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혼다 어코드 3.5(655대), 혼다 CR-V(347대), BMW 528(318대) 순이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집계한 2008년 6월 수입차 등록자료에 따르면 배기량 3001~4000cc 차량이 1931대로 지난달 1614대에 비해 317대 증가했다. 전체 수입차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5월(22.6%)보다 10.3% 늘어난 34.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동월(976대 22%)에 비하면 약 두 배나 늘어난 수치다.
반면 2001~3000cc와 2000cc 미만 수입차 등록은 모두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001~3000cc 수입차 등록은 1838대, 전체 등록 수입차 중 차지하는 비중은 32.9%로 지난5월 2324대(38.4%)에 비해 486대 줄었다. 2000cc미만도 지난달(1542대 25.5%)에 비해 194대 감소한 1348대였다.
이는 유가가 급등한 올 초부터 경차와 LPG 차량 판매가 급성장한 국내자동차 등록동향과 다른 결과로 국내 수입차 시장이 고유가 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지난 5월 보다 7.9% 감소한 5580대로 집계되었으며, 2008년 상반기 누적대수는 3만3449대로 전년 상반기 2만5495대 보다 31.2% 증가했다.
브랜드 별 등록대수는 혼다 1364대, BMW 734대, 렉서스 643대, 메르세데스-벤츠 507대, 아우디 431대, 폭스바겐 382대, 크라이슬러 348대, 인피니티 282대, 푸조 185대, 포드 167대, 볼보 162대, 미니 117대, 재규어 65대, 캐딜락 60대, 랜드로버 55대, 포르쉐 49대, 사브 16대, 벤틀리 11대, 마이바흐 2대로 집계됐다.
모델별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혼다 어코드 3.5(655대), 혼다 CR-V(347대), BMW 528(318대)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