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데이콤ㆍSK텔레콤-SK C&Cㆍ군인공제회C&C-세종텔레콤
기술평가(BMT) 장비를 둘러싼 업체간 갈등, 특정업체 유착설, 전 사업자 BMT 탈락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국방 광대역통합망(BcN) 사업이 3파전으로 재편,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가 재고시한 `국방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24일 사전자격심사(PQ) 서류를 접수한 결과, 1차 사업에 참여했던 하나로텔레콤-온세통신 컨소시엄이 서류를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국방BcN 사업은 KT-LG데이콤ㆍSK텔레콤-SK C&Cㆍ군인공제회C&C-세종텔레콤 등 3개 컨소시엄간의 경쟁으로 좁혀졌다. 하나로텔레콤 측은 국방 BcN 사업에 뛰어든 후 SK텔레콤과의 합병이 결정되면서 재 참여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로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SK텔레콤과의 합병으로 별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뛰어드는 것보다 하나의 컨소시엄으로 단일화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판단, 재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3개 컨소시엄에 대한 PQ를 실시, 통과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부터 BMT를 진행, 7월말 경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국방BcN 사업은 305일간의 일정으로 내년 초에서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술평가(BMT) 장비를 둘러싼 업체간 갈등, 특정업체 유착설, 전 사업자 BMT 탈락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국방 광대역통합망(BcN) 사업이 3파전으로 재편,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가 재고시한 `국방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 민간투자시설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24일 사전자격심사(PQ) 서류를 접수한 결과, 1차 사업에 참여했던 하나로텔레콤-온세통신 컨소시엄이 서류를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국방BcN 사업은 KT-LG데이콤ㆍSK텔레콤-SK C&Cㆍ군인공제회C&C-세종텔레콤 등 3개 컨소시엄간의 경쟁으로 좁혀졌다. 하나로텔레콤 측은 국방 BcN 사업에 뛰어든 후 SK텔레콤과의 합병이 결정되면서 재 참여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로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SK텔레콤과의 합병으로 별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뛰어드는 것보다 하나의 컨소시엄으로 단일화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판단, 재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3개 컨소시엄에 대한 PQ를 실시, 통과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부터 BMT를 진행, 7월말 경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국방BcN 사업은 305일간의 일정으로 내년 초에서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