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업계, 특기 살린 봉사활동 '눈길
삼성SDS, 장애우ㆍ소년원생에 IT강의
LG CNS, 소년촌 어린이 포토숍 교육'
"IT로 봉사하면 사랑이 두 배가 됩니다."
IT서비스 업체들이 올해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은 자사가 보유한 IT 역량을 바탕으로 정보화 교육 및 인프라 구축 등의 기업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면서 기업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정보화 기반 확대까지 꾀하고 있어 한층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SDS는 자사 IT 역량을 십분 발휘, 지난 2006년 7월 `IT나눔봉사단'을 발족하고 장애우, 보육원, 소년원생 등을 대상으로 IT교육을 하고 있다. 이 IT교육은 `전국 그룹홈(아동, 청소년)의 사이버 얼굴을 찾아준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 중이며 총 35개팀 500여명의 봉사자가 그룹홈의 홈페이지 제작을 돕고 있다.
또 삼성SDS는 임직원 90%가 매월 급여에서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매월 2~3회 소년소녀가장을 방문해 진학ㆍ생활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LG CNS는 각 부서별 봉사활동 및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서비스부문 임직원들은 한 달에 한번 부문미래위원들을 중심으로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시설주변 청소와 점심식사 도우미, 도서정리 등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삼동소년촌 어린이 및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LG CNS 상암 IT센터에서 무료 포토샵 교육을 실시, 정보소외 계층의 정보화 지원에도 나섰다.
SK C&C의 자원봉사단 `따뜻한 세상'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보육기관, 노인복지기관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SK C&C는 자사가 위치한 성남 지역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자녀에 PC 기증 및 무료 정보화 교육, 장애인 취업을 위한 무료 IT 교육센터 구축 등을 실시해왔다.
2일 SK C&C는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발맛사지와 풍선아트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맞춤형 전문 봉사자 육성에 나섰다. 이 교육에는 총 42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향후 SK C&C와 연계한 28개 봉사기관에서 풍선아트 전문가나 발맛사지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롯데정보통신은 그동안 PC정비 릴레이, 김장김치 담그기, 연탄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소외계층 정보화 지원과 지역봉사를 위한 `롯데 사랑나눔 봉사단'을 2일 발족했다. 롯데정보통신 임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롯데 사랑나눔 봉사단은 노인,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 자립기반 구축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IT활용능력 향상 지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결손 및 다문화 가정에게 생필품 및 성금 지원, 문화체험 등의 봉사에도 나설 계획이다.
삼성SDS, 장애우ㆍ소년원생에 IT강의
LG CNS, 소년촌 어린이 포토숍 교육'
"IT로 봉사하면 사랑이 두 배가 됩니다."
IT서비스 업체들이 올해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은 자사가 보유한 IT 역량을 바탕으로 정보화 교육 및 인프라 구축 등의 기업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면서 기업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정보화 기반 확대까지 꾀하고 있어 한층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SDS는 자사 IT 역량을 십분 발휘, 지난 2006년 7월 `IT나눔봉사단'을 발족하고 장애우, 보육원, 소년원생 등을 대상으로 IT교육을 하고 있다. 이 IT교육은 `전국 그룹홈(아동, 청소년)의 사이버 얼굴을 찾아준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 중이며 총 35개팀 500여명의 봉사자가 그룹홈의 홈페이지 제작을 돕고 있다.
또 삼성SDS는 임직원 90%가 매월 급여에서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매월 2~3회 소년소녀가장을 방문해 진학ㆍ생활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LG CNS는 각 부서별 봉사활동 및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술서비스부문 임직원들은 한 달에 한번 부문미래위원들을 중심으로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시설주변 청소와 점심식사 도우미, 도서정리 등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삼동소년촌 어린이 및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LG CNS 상암 IT센터에서 무료 포토샵 교육을 실시, 정보소외 계층의 정보화 지원에도 나섰다.
SK C&C의 자원봉사단 `따뜻한 세상'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보육기관, 노인복지기관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SK C&C는 자사가 위치한 성남 지역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자녀에 PC 기증 및 무료 정보화 교육, 장애인 취업을 위한 무료 IT 교육센터 구축 등을 실시해왔다.
2일 SK C&C는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발맛사지와 풍선아트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맞춤형 전문 봉사자 육성에 나섰다. 이 교육에는 총 42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향후 SK C&C와 연계한 28개 봉사기관에서 풍선아트 전문가나 발맛사지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롯데정보통신은 그동안 PC정비 릴레이, 김장김치 담그기, 연탄 나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소외계층 정보화 지원과 지역봉사를 위한 `롯데 사랑나눔 봉사단'을 2일 발족했다. 롯데정보통신 임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롯데 사랑나눔 봉사단은 노인,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 자립기반 구축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IT활용능력 향상 지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결손 및 다문화 가정에게 생필품 및 성금 지원, 문화체험 등의 봉사에도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