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업계, 국제 전시회ㆍ세미나 잇단 방문
"전세계 무선인식(RFID) 트렌드를 읽어라"
IT서비스 업체들이 다음달 잇달아 열리는 해외 RFID 관련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해외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들은 전세계 RFID 관련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전시회 및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성장을 위한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세계 RFID 관련 전시회 및 콘퍼런스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독일, 인도 등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특히 4월은 호주, 싱가포르, 미국에서 총 4개의 RFID 전시회가 잇달아 개최돼 관계자들의 해외 출장이 잦을 전망이다.
신재덕 농심데이타시스템(NDS) 대표는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RFID 저널 라이브 2008(RFID Journal Live 2008)'을 참관한다. 평소 RFID 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신 대표는 미국 출장을 겸해 행사장을 방문, 전세계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데 직접 나설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152명의 발표자가 나설 예정이며 40개국 1000개사가 참여하고 2500명이 참관하는 콘퍼런스 중심 행사다.
유통ㆍ물류 분야 RFID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세계I&C 역시 같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비행길에 오른다. 신세계I&C 유비쿼터스 추진단은 지난 4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 `IC카드 월드 2008'에 참가한데 이어 내달 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상현 신세계I&C 대표는 지난 일본 전시회를 참관하고 RFID 태그ㆍ라벨ㆍ리더 및 스마트카드 등을 관심 있게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정보통신도 마케팅 인력을 지난 4일 일본 전시회에 파견, 자사가 추진하는 RFID 태그ㆍ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ㆍ서비스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회사는 RFID 기반 솔루션을 통해 유통ㆍ물류 및 제조ㆍ서비스에서 강점을 가진 그룹 특성을 반영해 대외사업과 정부시범 과제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CJ시스템즈 u-비즈사업팀도 미국에서 열리는 RFID 저널 라이브 2008을 참관한다. CJ시스템즈는 현재 식품, 문화 등 특화된 CJ그룹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RFID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IT서비스 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 RFID 산업이 국내보다 더 활성화돼있고 발전한 터라 해외 행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많이 얻는 편"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에 비해 국내 RFID 특허는 40%밖에 되지 않는다"며 "관련 기술, 제품, 서비스 개발이 활발히 이뤄져야만 시장이 제대로 형성될 수 있으므로 RFID 산업이 한층 발전한 해외의 흐름에 뒤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 무선인식(RFID) 트렌드를 읽어라"
IT서비스 업체들이 다음달 잇달아 열리는 해외 RFID 관련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해외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들은 전세계 RFID 관련 기업들이 한데 모이는 전시회 및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성장을 위한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세계 RFID 관련 전시회 및 콘퍼런스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독일, 인도 등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특히 4월은 호주, 싱가포르, 미국에서 총 4개의 RFID 전시회가 잇달아 개최돼 관계자들의 해외 출장이 잦을 전망이다.
신재덕 농심데이타시스템(NDS) 대표는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RFID 저널 라이브 2008(RFID Journal Live 2008)'을 참관한다. 평소 RFID 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신 대표는 미국 출장을 겸해 행사장을 방문, 전세계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데 직접 나설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152명의 발표자가 나설 예정이며 40개국 1000개사가 참여하고 2500명이 참관하는 콘퍼런스 중심 행사다.
유통ㆍ물류 분야 RFID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세계I&C 역시 같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비행길에 오른다. 신세계I&C 유비쿼터스 추진단은 지난 4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 `IC카드 월드 2008'에 참가한데 이어 내달 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상현 신세계I&C 대표는 지난 일본 전시회를 참관하고 RFID 태그ㆍ라벨ㆍ리더 및 스마트카드 등을 관심 있게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정보통신도 마케팅 인력을 지난 4일 일본 전시회에 파견, 자사가 추진하는 RFID 태그ㆍ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ㆍ서비스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회사는 RFID 기반 솔루션을 통해 유통ㆍ물류 및 제조ㆍ서비스에서 강점을 가진 그룹 특성을 반영해 대외사업과 정부시범 과제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CJ시스템즈 u-비즈사업팀도 미국에서 열리는 RFID 저널 라이브 2008을 참관한다. CJ시스템즈는 현재 식품, 문화 등 특화된 CJ그룹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RFID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IT서비스 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 RFID 산업이 국내보다 더 활성화돼있고 발전한 터라 해외 행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많이 얻는 편"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미국과 일본에 비해 국내 RFID 특허는 40%밖에 되지 않는다"며 "관련 기술, 제품, 서비스 개발이 활발히 이뤄져야만 시장이 제대로 형성될 수 있으므로 RFID 산업이 한층 발전한 해외의 흐름에 뒤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