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AT솔루션과 손잡고 'OTP'서비스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한층 강력해진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상준)는 10일 모바일 금융 솔루션 개발기업인 AT솔루션(대표 김종서)과 제휴를 맺고 1회용 비밀번호인 `OTP(One-Time Passwor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싸이월드 로그인 시 휴대폰으로 매번 새로운 1회용 비밀번호를 부여받는 방식으로, 보다 확실한 개인정보 보호를 원하는 회원들이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500원의 유료서비스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제공해오던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해 `E2E(End-to-End)' 기능을 추가했다. `E2E'는 사용자가 키보드를 입력하는 순간부터 웹 서버로 전달되는 전 과정의 데이터가 보호되는 기능이다. 아울러 IP 보안에 있어서도 사용자가 보안 단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싸이월드 관계자는 "이번 OTP 도입으로 싸이월드는 IP 보안과 키보드 보안까지 3중 보안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2200만 회원이 이용하는 서비스로서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싸이월드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한층 강력해진다.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상준)는 10일 모바일 금융 솔루션 개발기업인 AT솔루션(대표 김종서)과 제휴를 맺고 1회용 비밀번호인 `OTP(One-Time Passwor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싸이월드 로그인 시 휴대폰으로 매번 새로운 1회용 비밀번호를 부여받는 방식으로, 보다 확실한 개인정보 보호를 원하는 회원들이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500원의 유료서비스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제공해오던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해 `E2E(End-to-End)' 기능을 추가했다. `E2E'는 사용자가 키보드를 입력하는 순간부터 웹 서버로 전달되는 전 과정의 데이터가 보호되는 기능이다. 아울러 IP 보안에 있어서도 사용자가 보안 단계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싸이월드 관계자는 "이번 OTP 도입으로 싸이월드는 IP 보안과 키보드 보안까지 3중 보안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2200만 회원이 이용하는 서비스로서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