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조4190억 달할듯 … 장비시장도 20% 성장 전망
한국IDC 보고서
국내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53%의 급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 기관인 한국IDC는 최근 발간한 `2007-2011 국내 VoIP 서비스 및 장비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국내 VoIP 서비스 시장은 2006년 약 1677억원에서 2007년에 약 2552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53%를 기록해 2011년에는 약 1조419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인터넷전화 관련 장비시장도 2006년 약 650억원에서 2007년에 약 952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20%를 기록해 2011년에는 약 16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IDC 김영욱 연구원은 "현재까지는 별정사업자를 중심으로 기업용 서비스 위주로 성장했지만 향후에는 대형 사업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하고 더불어 가정용 서비스 시장에 대한 성장률 또한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08년 번호이동성 제도 도입으로 그동안 인터넷전화 전환문제로 도입을 꺼리던 기업시장이 활력을 받고 통합커뮤니케이션(UC) 형태의 각종 부가서비스와 결합해 시장 활성화를 견인할 전망이다.
한국IDC 보고서
국내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53%의 급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 기관인 한국IDC는 최근 발간한 `2007-2011 국내 VoIP 서비스 및 장비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국내 VoIP 서비스 시장은 2006년 약 1677억원에서 2007년에 약 2552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53%를 기록해 2011년에는 약 1조419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인터넷전화 관련 장비시장도 2006년 약 650억원에서 2007년에 약 952억원 규모로 성장하고,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20%를 기록해 2011년에는 약 16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IDC 김영욱 연구원은 "현재까지는 별정사업자를 중심으로 기업용 서비스 위주로 성장했지만 향후에는 대형 사업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하고 더불어 가정용 서비스 시장에 대한 성장률 또한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08년 번호이동성 제도 도입으로 그동안 인터넷전화 전환문제로 도입을 꺼리던 기업시장이 활력을 받고 통합커뮤니케이션(UC) 형태의 각종 부가서비스와 결합해 시장 활성화를 견인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