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할인 어려워 당일배송ㆍ이벤트로 차별화
2008년에는 온라인 서점 업체들의 무한 할인경쟁시대가 종말을 고할 전망이다.
과거에는 온라인 서점업체들이 책값의 30∼40%(신간도서)까지 할인이 가능했지만 1일부터 온ㆍ오프라인서점에서 책값을 10%만 할인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예스24, 인터파크도서 등 주요 온라인서점들은 1일부터 시행되는 경품고시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경품고시 기준을 새로 마련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온라인에서의 파격적인 가격할인이 어렵게 됨에 따라, 당일배송ㆍ하루배송ㆍ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확대하며, 기존 온오프라인 서점 업체들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인터파크측은 기존 고객들의 물질적 혜택이 줄어드는 만큼 저자와의 만남 이벤트를 늘리고 각종 서비스 측면을 강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예스24도 배송경쟁 등으로 소비자들의 혜택이 감소되는 부분을 상쇄시킬 계획이다.
온라인 서점 업체 한 관계자는 "그동안 차별화된 이벤트를 전개해 왔기 때문에 경품고시가 시행되더라도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이라면서 "오히려 후발 온라인서점과 오픈마켓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2008년에는 온라인 서점 업체들의 무한 할인경쟁시대가 종말을 고할 전망이다.
과거에는 온라인 서점업체들이 책값의 30∼40%(신간도서)까지 할인이 가능했지만 1일부터 온ㆍ오프라인서점에서 책값을 10%만 할인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예스24, 인터파크도서 등 주요 온라인서점들은 1일부터 시행되는 경품고시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경품고시 기준을 새로 마련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온라인에서의 파격적인 가격할인이 어렵게 됨에 따라, 당일배송ㆍ하루배송ㆍ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확대하며, 기존 온오프라인 서점 업체들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인터파크측은 기존 고객들의 물질적 혜택이 줄어드는 만큼 저자와의 만남 이벤트를 늘리고 각종 서비스 측면을 강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예스24도 배송경쟁 등으로 소비자들의 혜택이 감소되는 부분을 상쇄시킬 계획이다.
온라인 서점 업체 한 관계자는 "그동안 차별화된 이벤트를 전개해 왔기 때문에 경품고시가 시행되더라도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이라면서 "오히려 후발 온라인서점과 오픈마켓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