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IFA 2007'서… 차세대 DVD 경쟁구도 변화 예상
삼성전자가 듀얼 플레이어 `듀오 HD'제품을 내달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07'를 통해 처음 공개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레이 진영의 대표주자 삼성전자는 내달 IFA 전시회에 차세대 DVD 포맷인 블루레이와 HD DVD 미디어를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듀오 HD' 플레이어를 출품키로 했다.
앞서 올 초 듀얼 플레이어 시장에 진출한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가 듀얼 플레이어 시장에 본격 가세함에 따라 차세대 DVD 시장의 경쟁구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내달 공개할 `듀오 HD'는 9월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게 될 삼성전자의 3세대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기반으로, HD DVD 재생 기능을 갖추고 있다. 7.1채널 음향 출력과 돌비디지털 플러스, DTS HD 등을 지원하고 이미지보정 기술인 HQV 프로세서 칩을 갖추고 있다.
특히, LG전자가 올 초 선보인 듀얼 플레이어 `슈퍼 블루'와는 달리 BD-J는 물론 HDi를 지원, 차세대 DVD의 다양한 기능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IFA에서 이 제품을 공개하고 올 4ㆍ4분기부터 미국 시장 등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격이 1000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대중화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출시하며 블루레이 진영을 이끌어 왔다.
삼성전자가 듀얼 플레이어 `듀오 HD'제품을 내달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07'를 통해 처음 공개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레이 진영의 대표주자 삼성전자는 내달 IFA 전시회에 차세대 DVD 포맷인 블루레이와 HD DVD 미디어를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듀오 HD' 플레이어를 출품키로 했다.
앞서 올 초 듀얼 플레이어 시장에 진출한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가 듀얼 플레이어 시장에 본격 가세함에 따라 차세대 DVD 시장의 경쟁구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내달 공개할 `듀오 HD'는 9월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게 될 삼성전자의 3세대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기반으로, HD DVD 재생 기능을 갖추고 있다. 7.1채널 음향 출력과 돌비디지털 플러스, DTS HD 등을 지원하고 이미지보정 기술인 HQV 프로세서 칩을 갖추고 있다.
특히, LG전자가 올 초 선보인 듀얼 플레이어 `슈퍼 블루'와는 달리 BD-J는 물론 HDi를 지원, 차세대 DVD의 다양한 기능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IFA에서 이 제품을 공개하고 올 4ㆍ4분기부터 미국 시장 등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격이 1000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대중화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출시하며 블루레이 진영을 이끌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