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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화

개발자 중심 `공개SW 재단`만든다

 

강동식 기자 dskang@dt.co.kr | 입력: 2007-07-26 16:17
[2007년 07월 26일자 6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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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만 받아" 자성… 직접 개발ㆍ교육 활동 나서

주요 IT업체 전문가 주도
국제 프로젝트 참여 유도



국내 공개 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공개SW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재단 설립이 추진돼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한국은 공개SW 활용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많은 국제 공개SW 개발 프로젝트 결과물의 수혜를 받으면서도 정작 공개SW를 직접 개발하거나 국제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정도가 너무 적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커뮤니케이션 R&D센터 윤석찬 팀장 등 공개SW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공개SW 교육 강화, 공개SW 개발자의 국제 개발 프로젝트 참여 유도 등을 목적으로 한 재단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재단 설립 논의에는 NHN, 엔씨소프트 등 주요 IT기업의 공개SW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찬 다음커뮤니케이션 팀장은 "국내에 공개SW 관련 커뮤니티가 적지 않지만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라며 "실제로 공개SW의 소스코드를 개발, 수정하고 랭귀지 팩을 개발하는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기술 재단을 만드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단 설립 시점은 유동적이나 올해 또는 내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설립 추진진영은 재단의 주요 사업방향으로 공개SW를 직접 개발해 국제 공개SW 프로젝트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의 고급 엔지니어를 늘리고 이들이 전문적인 개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을 잡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에 공개SW 개발 방법론 교육과정 개설을 유도하고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한편, 공개SW 세미나 등 다양한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SW 개발자들이 각종 공개SW 개발 프로젝트 참여방법을 익히게 할 예정이다.

또 국내 개발자들이 외국의 주요 공개SW 프로젝트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코드 수정이나 버그 리포트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용 버그 처리 시스템 등의 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강동식기자 dskang@ DT 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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