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영상압축 표준 H.264 '선공략'
일반소비가전으로 영역 확대 본격화
보안용 반도체 기업들이 H.264 시장 선점을 통해, 기존 보안시장에 이어 일반소비가전(컨슈머)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는데 적극 나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스트칩과 펜타마이크로는 올해 중 MPEG4에 이은 차세대 영상압축 표준인 H.264를 지원하는 영상압축ㆍ복원칩(코덱)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오는 6월 코스닥 등록을 앞둔 넥스트칩(대표 김경수)은 10월쯤 H.264 코덱인 `NVP320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노이즈필터(NRF, Noise Reduction Filter)를 내장해 경쟁사 제품대비 영상 압축률을 30% 가량 향상시킨 `NVP3200'이 우선적으로 보안용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김동욱 이사는 "DVR에 이어 `NVP3200'을 캠코더의 영상저장방식이 기존 테이프에서 메모리로 바뀌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캠코더 내 영상데이터를 압축ㆍ복원하는 신호처리부에 적용하는 한편, 네트워크카메라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존 JPEG 코덱에 이어 지난해 말 출시한 MPEG4 코덱인 `NVP3100'가 올해 주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펜타마이크로(대표 정세진) 역시 다음달 중 H.264 코덱 첫 제품을 출시하고 관련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 주력인 MPEG4 코덱(멀티스트림4)이 DVR 등 보안시장에 국한된 데 반해, 이번 H.264 제품은 인터넷TV(IPTV) 셋톱박스 등 일반소비가전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세진 사장은 "다음달 중 DVR에 탑재되는 H.264 코덱을 출시하는 한편, 내년 하반기 중 인터넷TV 등에 적용되는 H.264 제품도 아울러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 밖에 올해 중 CCD 카메라용 영상신호처리칩(ISP)도 출시함으로써 보안용 반도체 분야에서 토털솔루션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반소비가전으로 영역 확대 본격화
보안용 반도체 기업들이 H.264 시장 선점을 통해, 기존 보안시장에 이어 일반소비가전(컨슈머)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는데 적극 나섰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스트칩과 펜타마이크로는 올해 중 MPEG4에 이은 차세대 영상압축 표준인 H.264를 지원하는 영상압축ㆍ복원칩(코덱)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오는 6월 코스닥 등록을 앞둔 넥스트칩(대표 김경수)은 10월쯤 H.264 코덱인 `NVP320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노이즈필터(NRF, Noise Reduction Filter)를 내장해 경쟁사 제품대비 영상 압축률을 30% 가량 향상시킨 `NVP3200'이 우선적으로 보안용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에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김동욱 이사는 "DVR에 이어 `NVP3200'을 캠코더의 영상저장방식이 기존 테이프에서 메모리로 바뀌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캠코더 내 영상데이터를 압축ㆍ복원하는 신호처리부에 적용하는 한편, 네트워크카메라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존 JPEG 코덱에 이어 지난해 말 출시한 MPEG4 코덱인 `NVP3100'가 올해 주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펜타마이크로(대표 정세진) 역시 다음달 중 H.264 코덱 첫 제품을 출시하고 관련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 주력인 MPEG4 코덱(멀티스트림4)이 DVR 등 보안시장에 국한된 데 반해, 이번 H.264 제품은 인터넷TV(IPTV) 셋톱박스 등 일반소비가전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세진 사장은 "다음달 중 DVR에 탑재되는 H.264 코덱을 출시하는 한편, 내년 하반기 중 인터넷TV 등에 적용되는 H.264 제품도 아울러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 밖에 올해 중 CCD 카메라용 영상신호처리칩(ISP)도 출시함으로써 보안용 반도체 분야에서 토털솔루션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