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개발자협, 대부분의 기능적 요건 만족 '충분'
한국자바개발자협의회(회장 옥상훈)가 최근 공인인증 서비스를 자바로 구현하기 위한 기술검토 회의를 개최한 결과, 자바가 대부분의 기능적 요건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자바를 이용해 공인인증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용자 환경 지원, 국제표준을 준용한 인증서 관리기능 지원, 국내ㆍ외 표준 알고리듬을 이용한 전자서명 생성과 검증, 암ㆍ복호화 기능 지원, 스마트 카드와 USB 보안토큰장치 지원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기능적 요건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바로 구현한 공인인증서 애플릿을 배포할 경우 윈도 비스타에서는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할 수 없기 때문에 관리자 디렉토리에 파일을 저장하게 돼 있는 관련규정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국내 기술력으로 자바를 이용한 공인인증 서비스를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덴마크가 자바를 채택해 공인인증 서비스를 구현한 프로젝트(OpenOCES)를 성공시켰는데, 이 사례를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액티브X가 윈도 계열의 OS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에서만 작동하는데 반해 자바는 다양한 OS와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자바개발자협의회(회장 옥상훈)가 최근 공인인증 서비스를 자바로 구현하기 위한 기술검토 회의를 개최한 결과, 자바가 대부분의 기능적 요건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자바를 이용해 공인인증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용자 환경 지원, 국제표준을 준용한 인증서 관리기능 지원, 국내ㆍ외 표준 알고리듬을 이용한 전자서명 생성과 검증, 암ㆍ복호화 기능 지원, 스마트 카드와 USB 보안토큰장치 지원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기능적 요건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바로 구현한 공인인증서 애플릿을 배포할 경우 윈도 비스타에서는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할 수 없기 때문에 관리자 디렉토리에 파일을 저장하게 돼 있는 관련규정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국내 기술력으로 자바를 이용한 공인인증 서비스를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덴마크가 자바를 채택해 공인인증 서비스를 구현한 프로젝트(OpenOCES)를 성공시켰는데, 이 사례를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액티브X가 윈도 계열의 OS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에서만 작동하는데 반해 자바는 다양한 OS와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것이 장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