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의 IT시스템 이전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 정부 24개 기관의 제1 정부통합전산센터로의 시스템 이전이 지난 추석 우체국 금융시스템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정보통신부와 행정자치부를 비롯한 24개 기관의 IT시스템이 열악한 기존의 전산실을 벗어나 첨단 인프라를 갖춘 제1 정부통합전산센터로 옮겨간 것.
정부는 지난해 10월 정보통신부 지식관리시스템을 옮긴 것을 시작으로 13개월간 총 42회에 걸쳐 488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스템을 이전했다. 우체국 금융시스템, 행자부 주민등록시스템, 관세청 EDI통관시스템 등 7개 시스템은 무중단 이전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정보통신부 지식관리시스템을 옮긴 것을 시작으로 13개월간 총 42회에 걸쳐 488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스템을 이전했다. 우체국 금융시스템, 행자부 주민등록시스템, 관세청 EDI통관시스템 등 7개 시스템은 무중단 이전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