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인터넷을 빛낸 사람은 "바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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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인물 선정


`올해 가장 중요한 인물은 바로 당신(You)'.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등 디지털 미디어 보급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2006년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올해의 인물'로 `당신'을 선정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임의 비평가인 레브 그로스먼은 `당신'을 선정한 이유로 △전 세계 미디어를 장악하고 △새로운 디지털 민주주의를 개척했으며 △아무런 대가 없이 각자의 영역에서 기존 전문가들을 뛰어넘는 성과를 이룬 점 등을 꼽았다. 이를 대표하는 웹사이트로는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 △세계적인 동영상 UCC 사이트 유튜브 △1위 SNS 사이트 마이스페이스 등이 거명됐다.

올해의 인물 후보로는 이란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과 중국 후진타오 국가주석,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이라크연구그룹(IGS)을 주도한 제임스 베이커 전 미국 국무장관 등이 거론됐으나 이들이 `당신'의 영향력을 능가하지는 못했다고 타임은 설명했다. 타임은 올해의 인물을 소개하는 25일자 최신호 표지에 거울을 인쇄할 예정이다.

타임은 지난 1927년부터 매년 `올해의 인물'을 뽑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자선활동을 이끈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회장과 멜린다 게이츠 부부, 아일랜드 록 그룹 U2의 리더인 보노를 공동 선정했다.

손정협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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