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강소형기업 시대] (31) 이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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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웹기반 ERP ASP방식 제공
법개정ㆍ업무변화땐 무료 업데이트
초기 투자비용 절감 등 경제적 장점



중소기업을 둘러싼 정보화 환경의 변화가 거세질수록 주목받는 기업이 바로 이카운트(www.ecount.co.kr 대표 김신래)다.

이카운트는 중소기업이 경영정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전사적자원관리()를 ASP(응용소프트웨어임대) 형식으로 제공하는 솔루션 전문업체.

ASP 개념이 낯설었던 1999년 국내 최초로 ASP기반의 회계시스템 개발에 나선 이 회사는 지난 7년간 웹 기반의 ERP솔루션 개발에 매진해 왔다.

김신래 사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급격한 국내외 정보화 환경 변화에 대응해 자체적으로 경영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개별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고 ASP사업자의 서버에 접속,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임대해 사용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러한 ASP방식을 이용하면 초기 투자비용을 크게 줄이면서 정보시스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은 `이카운트 세미 ERP'. 이 제품은 다른 ERP 프로그램과 달리 다운로드 과정이 전혀 없는 100% 웹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서든 접속해 업무를 처리하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ERP 프로그램 패키지가 평균 2000여 만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데 반해 이카운트 시스템은 초기 가입비와 매월 일정 사용료만 지불하면 사용자 수에 관계없이 ERP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한 달 일정한 사용료만으로 영업ㆍ재고ㆍ생산관리ㆍ회계ㆍ인사급여 등 기업경영에 관련한 유기적인 정보시스템 구축, 빠르고 정확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 지는 것이다.

이카운트는 특히, 법 개정 등 규정 변화와 기업 내 업무형태의 변화가 있을 시에도 추가 비용없이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이러한 경제적 장점 때문에 비용이 부담스러워 ERP시스템 구축을 망설여왔던 중소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 2001년 중소기업청의 우수소프트웨어로 선정된 이후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사이에서 베스트셀러 솔루션이 된 `이카운트 세미 ERP'는 현재 한화그룹 계열의 한화역사와 PJ전자, 토필드 등 1300여개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다.

김 사장은 "ASP 서비스의 확산과 더불어 이카운트 세미 ERP도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기업 현실에 맞는 ERP관련 ASP프로그램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희종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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