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가전-미 영화업계 합의
소니, 마쓰시타전기 등 일본 가전업체들은 블루레이 DVD 플레이어의 지역 코드를 단일화하기로 미국 영화업계와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가을부터 판매될 블루레이 DVD 플레이어에서는 미국에서 구입한 블루레이 디스크를 별도의 조치 없이 그대로 감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역 코드는 미국 영화계가 고안한 개념으로, 자국 영화가 다른 나라에서 개봉하기 전에 DVD를 구매해서 볼 수 없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최근 전세계 동시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가 많아지면서 지역 코드의 효용가치는 줄어들고 있다.
현재 미국의 지역 코드는 1번이고 일본은 2번, 한국은 3번이다.
소니, 마쓰시타전기 등 일본 가전업체들은 블루레이 DVD 플레이어의 지역 코드를 단일화하기로 미국 영화업계와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가을부터 판매될 블루레이 DVD 플레이어에서는 미국에서 구입한 블루레이 디스크를 별도의 조치 없이 그대로 감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역 코드는 미국 영화계가 고안한 개념으로, 자국 영화가 다른 나라에서 개봉하기 전에 DVD를 구매해서 볼 수 없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최근 전세계 동시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가 많아지면서 지역 코드의 효용가치는 줄어들고 있다.
현재 미국의 지역 코드는 1번이고 일본은 2번, 한국은 3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