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일 동덕여대 교수ㆍ객원논설위원
사회와 조직에서 개인이 성공할 수 있는 요소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공을 위한 기본조건으로 윤리와 인성을 꼽을 수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자본주의라는 체제의 장단점을 체험하고 점검하면서 발전해온 서구사회와는 달리, 우리는 급속한 산업화와 정보화를 거치면서 한국 특유의 고유한 미풍양속이던 상호부조, 근면, 절제, 도덕 등의 긍정적 요인들이 가려지고, 물질숭배, 근시안적 이기주의, 배금주의 등 사회의 부정적 요인들이 전면에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파생되는 부정적인 현상과 비도덕적 행위들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표면화시키고 있다. 일례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정보통신 환경에서 불법유해 정보의 무분별한 유통이나 음란ㆍ폭력 사이트를 비롯한 불건전한 커뮤니티, 악플과 같은 사이버 폭력 및 스팸 메일 등의 인터넷 역기능들이 다른 선진국보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직업에 대한 윤리의식 결여로 나타나는 개인의 사명감 부족이나 의욕상실 등은 개인뿐 아니라 전반적인 조직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부정적 요인들은 사회전반의 도덕성 약화와 불신풍조를 야기 시켜 국가 전체의 경쟁력 저하를 가져오고 급기야는 국가의 선진화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당당한 인재나 기업 그리고 선진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윤리와 인성훈련을 바탕으로 한 직업윤리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숨가쁘게 진행된 산업ㆍ정보화의 과정에서 노출된 윤리적 사회문제의 역기능을 제거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국내에서도 윤리와 인성이 성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예컨대 개인이나 기업 활동에 있어 윤리적인 의사결정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사회시민 또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중시하는 윤리의식과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기업을 중심으로 강조되고 있으며, 국가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증대와 투명성의 제고로 윤리에 대한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다.
조직이나 개인의 비윤리적 활동은 개인이나 기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윤리적 사고, 정당한 경제 활동과 사회공헌, 환경보호 등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인재 그리고 기업만이 성공할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선 우리사회도 개인이나 기업 모두가 성공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중요한 요인이 된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의 인성과 윤리가 투명해야 하며, 이것이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기본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육적 기반과 사회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
사회와 조직에서 개인이 성공할 수 있는 요소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공을 위한 기본조건으로 윤리와 인성을 꼽을 수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자본주의라는 체제의 장단점을 체험하고 점검하면서 발전해온 서구사회와는 달리, 우리는 급속한 산업화와 정보화를 거치면서 한국 특유의 고유한 미풍양속이던 상호부조, 근면, 절제, 도덕 등의 긍정적 요인들이 가려지고, 물질숭배, 근시안적 이기주의, 배금주의 등 사회의 부정적 요인들이 전면에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파생되는 부정적인 현상과 비도덕적 행위들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표면화시키고 있다. 일례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정보통신 환경에서 불법유해 정보의 무분별한 유통이나 음란ㆍ폭력 사이트를 비롯한 불건전한 커뮤니티, 악플과 같은 사이버 폭력 및 스팸 메일 등의 인터넷 역기능들이 다른 선진국보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직업에 대한 윤리의식 결여로 나타나는 개인의 사명감 부족이나 의욕상실 등은 개인뿐 아니라 전반적인 조직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부정적 요인들은 사회전반의 도덕성 약화와 불신풍조를 야기 시켜 국가 전체의 경쟁력 저하를 가져오고 급기야는 국가의 선진화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당당한 인재나 기업 그리고 선진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윤리와 인성훈련을 바탕으로 한 직업윤리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숨가쁘게 진행된 산업ㆍ정보화의 과정에서 노출된 윤리적 사회문제의 역기능을 제거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가치관을 정립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국내에서도 윤리와 인성이 성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예컨대 개인이나 기업 활동에 있어 윤리적인 의사결정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사회시민 또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중시하는 윤리의식과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기업을 중심으로 강조되고 있으며, 국가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증대와 투명성의 제고로 윤리에 대한 중요성이 확산되고 있다.
조직이나 개인의 비윤리적 활동은 개인이나 기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윤리적 사고, 정당한 경제 활동과 사회공헌, 환경보호 등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인재 그리고 기업만이 성공할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선 우리사회도 개인이나 기업 모두가 성공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중요한 요인이 된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의 인성과 윤리가 투명해야 하며, 이것이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기본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육적 기반과 사회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