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효과·수요 확실…새 마케팅 창출 가능"
홈네트워크·전자화폐·텔레매틱스 뒤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선IC 태그의 성장이 주목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닛케이디지털코어가 IT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2~3년동안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IT 유망분야' 조사결과에서 나왔다.
닛케이산업신문은 이번 조사에서 IT 응용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현저하게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또 일본 광대역통신 인구가 1300만명을 넘어서 인프라면에서 세계 선두권으로 올라섬에 따라 이를 활용할 분야로 초점이 옮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전문가들이 가장 주목한 분야는 `무선IC 태그'였다. 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이점ㆍ수요가 확실하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융합에 의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마케팅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 등 앞으로 확산을 확신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를 바짝 추격하며 많은 표를 얻은 2위 분야는 `디지털가전ㆍ홈네트워크'였다. 정보환경의 주역이 기존에 PC와 주변기기였다면 앞으로는 가전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대답해 큰 변화로 주목받았다.
또 이들 디지털가전이 네트워크와 연결돼 `자동차와 휴대단말의 연결', `가정내ㆍ외의 안심ㆍ안전성을 높이는 도구로서 실용화' 등 생활편리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노무라종합연구소 이사장인 무라카미 테루야스(村上輝康)씨는 "디지털가전이 일시적 붐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유비쿼터스 가전'으로 정착돼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디지털가전 보급은 미국 주도의 PC에서 일본 우위의 가전과 마케팅으로 전환해 일본 산업재생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도 많았다.
게이오대 조교수인 다나카 타츠오(田中辰雄)씨는 "앞으로 한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PC와 같은 제품에서 `특정기능 밖에 할 수 없지만 조작이 간단한 전용품'으로 제품주류가 바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같은 정보기기중에는 일본기업이 비교우위에 있는 제품이 많아 일본 부활의 가능성이 여기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3위를 차지한 `전자화폐'는 JR동일본의 IC카드인 `스이카',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이용이 확대되는 전자화폐인 `에디' 등 보급으로 생활속에 점차 침투하고 있다.
앞으로 "과금수단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개발 기회가 늘어날 것", "IC칩의 경량화ㆍ소형화, 휴대단말과 융합 등에 의해 더욱 진전될 것"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4위는 텔레매틱스로 "생활 가까이에 있는 기기이면서도 정보화가 뒤져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등 진화로 급속한 발전이 기대된다는 점에 주목됐다. 또 디지털가전과 휴대단말의 연결에 기대가 크다는 의견도 많았다.
다음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관심의 대상은 주로 모바일분야에 모아졌다. 3세대(G) 휴대전화와 다른 새로운 휴대전화를 합하면 전체적으로 3위가 된다. 이는 휴대단말기의 고기능화에 기대하는 것으로 무선IC 태그 판독기 기능과 IC칩 탑재에 의한 인증, 결제, 카메라, TV, 음악플레이어 등 기능이 보다 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7위에 랭크된 무선랜(LAN)은 가정내 홈네트워크로서 보급과 장소에 구애되지 않는 접속회선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연료전지가 9위에 올라선 것도 무선단말의 최대 병목이 소비전력이라는 점에서 휴대단말에의 기대와 연결돼 있다.
IP전화에 의한 미디어융합형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등장, 개인 정보발신 사이트로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웹블로그 등 커뮤니케이션수단을 바꾸는 기술도 주목됐다. 웹블로그는 `표현의 장애제거'를 실현해 개인의 정보교환 도구로 젊은이들이나 고령자층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컸다.
홈네트워크·전자화폐·텔레매틱스 뒤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선IC 태그의 성장이 주목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닛케이디지털코어가 IT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2~3년동안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IT 유망분야' 조사결과에서 나왔다.
닛케이산업신문은 이번 조사에서 IT 응용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현저하게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또 일본 광대역통신 인구가 1300만명을 넘어서 인프라면에서 세계 선두권으로 올라섬에 따라 이를 활용할 분야로 초점이 옮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전문가들이 가장 주목한 분야는 `무선IC 태그'였다. 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이점ㆍ수요가 확실하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융합에 의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마케팅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 등 앞으로 확산을 확신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를 바짝 추격하며 많은 표를 얻은 2위 분야는 `디지털가전ㆍ홈네트워크'였다. 정보환경의 주역이 기존에 PC와 주변기기였다면 앞으로는 가전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대답해 큰 변화로 주목받았다.
또 이들 디지털가전이 네트워크와 연결돼 `자동차와 휴대단말의 연결', `가정내ㆍ외의 안심ㆍ안전성을 높이는 도구로서 실용화' 등 생활편리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노무라종합연구소 이사장인 무라카미 테루야스(村上輝康)씨는 "디지털가전이 일시적 붐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유비쿼터스 가전'으로 정착돼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디지털가전 보급은 미국 주도의 PC에서 일본 우위의 가전과 마케팅으로 전환해 일본 산업재생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 의견도 많았다.
게이오대 조교수인 다나카 타츠오(田中辰雄)씨는 "앞으로 한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PC와 같은 제품에서 `특정기능 밖에 할 수 없지만 조작이 간단한 전용품'으로 제품주류가 바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같은 정보기기중에는 일본기업이 비교우위에 있는 제품이 많아 일본 부활의 가능성이 여기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3위를 차지한 `전자화폐'는 JR동일본의 IC카드인 `스이카',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이용이 확대되는 전자화폐인 `에디' 등 보급으로 생활속에 점차 침투하고 있다.
앞으로 "과금수단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개발 기회가 늘어날 것", "IC칩의 경량화ㆍ소형화, 휴대단말과 융합 등에 의해 더욱 진전될 것"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4위는 텔레매틱스로 "생활 가까이에 있는 기기이면서도 정보화가 뒤져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등 진화로 급속한 발전이 기대된다는 점에 주목됐다. 또 디지털가전과 휴대단말의 연결에 기대가 크다는 의견도 많았다.
다음 새로운 기술에 대한 관심의 대상은 주로 모바일분야에 모아졌다. 3세대(G) 휴대전화와 다른 새로운 휴대전화를 합하면 전체적으로 3위가 된다. 이는 휴대단말기의 고기능화에 기대하는 것으로 무선IC 태그 판독기 기능과 IC칩 탑재에 의한 인증, 결제, 카메라, TV, 음악플레이어 등 기능이 보다 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7위에 랭크된 무선랜(LAN)은 가정내 홈네트워크로서 보급과 장소에 구애되지 않는 접속회선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연료전지가 9위에 올라선 것도 무선단말의 최대 병목이 소비전력이라는 점에서 휴대단말에의 기대와 연결돼 있다.
IP전화에 의한 미디어융합형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등장, 개인 정보발신 사이트로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웹블로그 등 커뮤니케이션수단을 바꾸는 기술도 주목됐다. 웹블로그는 `표현의 장애제거'를 실현해 개인의 정보교환 도구로 젊은이들이나 고령자층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