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임요환(22세)이 14일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02 KPGA 투어 1차리그’ 결승에서 홍진호 선수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PC게임 ‘스타크래프트’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리그에는 임요환을 비롯해 홍진호·임성춘·최인규 선수가 각각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각각 임성춘과 최인규를 물리치고 올라온 임요환과 홍진호 선수는 초반 1승 씩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임요환의 드롭쉽을 막지 못한 홍진호 선수가 패배했다.
한국프로게임협회(회장 김영만)와 겜비씨(대표 곽성문)가 공동 주최하는 ‘KPGA 투어’는 올해로 2회째 접어들고 있다.
이번 1차리그 결승전에는 약 1000여명의 관중이 참석해 막강한 응원전을 펼쳤으며, 겜비씨는 이날 결승 실황을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PC게임 ‘스타크래프트’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리그에는 임요환을 비롯해 홍진호·임성춘·최인규 선수가 각각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각각 임성춘과 최인규를 물리치고 올라온 임요환과 홍진호 선수는 초반 1승 씩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임요환의 드롭쉽을 막지 못한 홍진호 선수가 패배했다.
한국프로게임협회(회장 김영만)와 겜비씨(대표 곽성문)가 공동 주최하는 ‘KPGA 투어’는 올해로 2회째 접어들고 있다.
이번 1차리그 결승전에는 약 1000여명의 관중이 참석해 막강한 응원전을 펼쳤으며, 겜비씨는 이날 결승 실황을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