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TU전권회의서 ‘창조경제’ 전파…아태 공동결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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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오는 10월 열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창조경제’ 모델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나섰다.

미래부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2014 ITU 전권회의 대비 아태지역 최종 준비회의’에 참가해 창조경제의 핵심인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사물인터넷(IoT) 증진’을 아태지역 공동결의(ACP)로 제안,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ICT 융합’을 통해 ICT 응용기술을 타 산업에 적용해 효율성 제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내용의 ‘창조경제’를 글로벌 공동성장 모델로 제안했다. ‘IoT 증진’에서는 미래 초연결세상의 핵심적 요소인 IoT에 대한 인식제고와 인류공동번영을 위해 ITU의 역할 강화를 제시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 준비회의 부의장과 정책위원회(WG2) 의장직(이상학 ITU전권회의준비기획단 부단장)을 맡아 이슈 발굴 및 현안을 조율하고, 우리 의제가 ACP로 채택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예비공동결의(PACP)로는 ITU의 헌장 안정화, 인터넷, 항공기 추적, 비회원의 ITU 회의 참여 등이 채택됐다.

아울러 미래부는 우리나라 이재섭 후보의 ‘ITU 표준화총국장’에 진출을 위해 아태지역 국가들의 득표 확보를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표준화총국장에 진출할 경우 우리 기술·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ICT인프라 강국을 넘어 정책·외교 분야에서도 리더십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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