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ㆍ관ㆍ연이 힘을 모아 자율주행 자동차나 무인항공기의 시대를 더욱 앞당길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연구기관, 중소 SW기업과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항공기 등에 장착되는 임베이드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2억원을 투입해 자동차(2개), 항공(1개), 기계ㆍ로봇(2개), 의료기기(1개), 조선(2개), 전자(2개), 에너지(1개) 등 7대 핵심 분야의 11개 기술을 개발하는 등 2020년까지 `100대 임베이드 SW 플랫폼'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
자동차에선 자율주행 자동차용 전방위 영상 모니터링 기술과 센서 활용 기술이, 항공에선 무인항공기 자율 또는 원격 비행 기술, 기계ㆍ로봇에선 스마트 기기와 연동한 로봇 기술 및 3D 프린터의 실감 출력 제어용 기술이 각각 연구된다.
또 의료기기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기술, 조선의 선박 네트워크 기술 및 선박 센서 데이터 입력ㆍ처리 활용기술, 전자의 스마트 가전ㆍ산업용 모션인식 기술 및 원거리 기기 조작을 위한 카메라 기반 가상터치 기술, 에너지의 원격 전력 제어ㆍ충전 기술 등이 개발된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 SW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통해 대기업 주도의 임베이드 SW개발도 중소SW기업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병립기자 riby@
산업통상자원부는 연구기관, 중소 SW기업과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항공기 등에 장착되는 임베이드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22억원을 투입해 자동차(2개), 항공(1개), 기계ㆍ로봇(2개), 의료기기(1개), 조선(2개), 전자(2개), 에너지(1개) 등 7대 핵심 분야의 11개 기술을 개발하는 등 2020년까지 `100대 임베이드 SW 플랫폼'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
자동차에선 자율주행 자동차용 전방위 영상 모니터링 기술과 센서 활용 기술이, 항공에선 무인항공기 자율 또는 원격 비행 기술, 기계ㆍ로봇에선 스마트 기기와 연동한 로봇 기술 및 3D 프린터의 실감 출력 제어용 기술이 각각 연구된다.
또 의료기기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기술, 조선의 선박 네트워크 기술 및 선박 센서 데이터 입력ㆍ처리 활용기술, 전자의 스마트 가전ㆍ산업용 모션인식 기술 및 원거리 기기 조작을 위한 카메라 기반 가상터치 기술, 에너지의 원격 전력 제어ㆍ충전 기술 등이 개발된다.
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 SW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통해 대기업 주도의 임베이드 SW개발도 중소SW기업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병립기자 r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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