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와 ICT 연구 손잡는다

2016년부터 5G 기술개발ㆍ표준화 프로젝트 등 공조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한국과 유럽연합이 5세대 이동통신을 비롯한 ICT 분야의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양측은 2016년부터 5G 등 ICT 연구개발 프로젝트 공조에 나설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네일리크로즈 EU 부위원장 겸 정보통신담당 집행위원과 5세대 이동통신(5G)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문을 통해 양측은 ▲ICT 분야의 협력 강화 ▲5G 관련 기술개발, 표준화, 주파수 정책 등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ICT 협력그룹을 구성해 5G,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ICT 분야의 관련 정책을 논의하고 공동으로 지원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2016년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다.

특히 차세대 모바일통신 네트워크 5G를 적시에 개발하는 사안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5G 기술정의에 관한 국제적 합의형성과 함께 글로벌 표준화 과정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GPP(유럽중심 이동통신 표준단체), ITU(국제 전기통신연합), WRC(세계전파통신회의) 등 관련 국제기국에서의 공동 노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양측은 5G 관련 산업 협의체인 5G 포럼(한국), 5G PPP(EU) 간 교류를 강화하는데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미래부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G 서비스를 전세계에 선보이고 2020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