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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LTE 인프라…`탈통신ㆍ융합`으로 제2도약

VoLTE `지음` HD음성ㆍ영상ㆍ데이터 융합
유무선 통합 All-IP 네트워크 고도화 전략
`음성데이터ㆍN스크린ㆍM2M` 성장동력 육성
클라우드 게임ㆍ실시간 교육 콘텐츠 차별화 

박지성 기자 jspark@dt.co.kr | 입력: 2012-11-05 19:38
[2012년 11월 06일자 9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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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LTE 인프라…`탈통신ㆍ융합`으로 제2도약

■ LTE 1000만 시대-모바일 라이프가 바뀐다
(10) LG유플러스의 LTE 전략 - 끝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 가장 앞서 구축한 4G LTE 전국망을 기반으로 영상, 개인화, 융합에 중점을 둔 탈통신 전략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LTE 1000만 시대에는 최고의 LTE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접목, LTE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대도약에 나선다는 목표다.

LTE와 와이파이의 대중화로 인터넷 트래픽 중 비디오가 서비스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특히 자신만의 개인화 서비스를 원하고 있으며, 서비스 행태도 플랫폼, 클라우드 등을 이용한 융합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이같은 흐름을 정리해볼 때 차세대 통신서비스는 대용량, 고품질, 데이터 위주로 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같은 변화를 반영해 LTE기반 음성통화인 VoLTE와 클라우드, M2M, 신개념 교육서비스 등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제2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설정했다. 또한 이용자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네트워크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LTE=LG유플러스' 공식 완성=LG유플러스는 지난해말 국내최초로 84개 도시에 LTE망을 구축했다. 지난 3월에는 읍면 단위까지 커버하는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가장 잘 터지고 품질이 우수한 LTE라는 이미지를 확립하는데 주력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LG유플러스의 LTE 가입자수는 380만명을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가입자 중 LTE 비중은 90%를 점유하고 있다. 통신관련 다양한 설문조사에서도 LTE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모든 것이 인터넷과 데이터로 통하는 올-IP(All-IP) 네트워크 시대로 전환되는 만큼, 실생활에 밀접하고 편리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목표다.

◇VoLTE로 음성, 영상, 데이터 융합=LG유플러스가 지난달 선보인 LTE기반 음성통화 서비스인 `지음'은 All-IP를 기반으로 HD 음성과 영상, 데이터의 3차원 융합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한다. 선명하고 깨끗한 고품질 HD 음성통화를 넘어 VoLTE를 기반으로 음성, 영상, 채팅 등 서비스의 융합ㆍ공유를 통해 감성의 교감까지 이루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지음 서비스는 최신 고음질 음성코덱인 AMR-WB(Adaptive Multi Rate Wideband)를 활용해 50∼7000Hz의 폭넓은 가청 대역을 모두 이용한다. 이를 통해 원음에 가까운 HD급 통화를 구현했다. 또한 통화연결 시간도 0.25∼2.5초로 기존보다 최대 20배 이상 빨라졌다.

특히 LTE 네트워크에 음성, 비디오, 데이터 등 서비스별로 품질관리가 가능한 QCI(QoS Class Identifier) 기술을 적용, 트래픽 폭증시에도 안정적인 VoLTE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탈통신 서비스를 지음에 결합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통화를 하면서 영상, 채팅통화로 전환하거나 음악을 같이 듣고 지도, 뉴스, 사진, 일정 등 각종 정보를 상대방의 스마트폰에서도 그대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FAST 네트워크 고도화=LG유플러스는 LTE전국망을 계기로 와이파이망인 유플러스존 등 자사가 보유한 유무선 인프라를 결합한 All-IP 네트워크를 FAST(First All-IP Seamless Total network)로 명명하고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FAST는 IP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네트워크들을 한데 통합, 음성, 데이터, 영상 등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100kbps 속도의 유무선 융합 네트워크다. 촘촘한 LTE 전국망과 100만 여개의 AP로 구축된 유플러스존을 결합시킨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처럼 고도화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음성데이터 결합형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 사물통신(M2M) 서비스 등을 3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새로운 가치들을 만들어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음성데이터 결합형 서비스는 통화중 위치(지도) 전송, 게임중 통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중 통화, 통화중 인터넷 검색, 통화중 문서ㆍ미디어 파일 공유 서비스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구현한다. 특히 이를 서드파티 생태계에도 공개해 교육, 의료 등 타 산업과의 융합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는 전통적 방송 사업이 아닌, 미디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서비스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HD영상을 비롯해 음악, 게임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OS(운영체계), 디바이스, 콘텐츠 종류 및 획득 경로에 상관없이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플러스 박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N스크린으로 즉시 감상하고 관리할 수 있다.

M2M 서비스의 경우, 데이터 고도화, 비즈니스간 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네트워크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M2M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형 상공인 대상의 매장관리 및 지역마케팅 솔루션, 영상감시 솔루션, 차량 탑재형 솔루션 등의 분야에 제공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LTE의 빠른 속도와 전국망을 활용해 이종기기와 유무선 네트워크 간에 가장 효율적이고 빠르게 원하는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간다는 목표다.

◇게임, 교육 등 콘텐츠 공략 강화=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고도화를 계기로 콘텐츠 시장에 대한 도전도 본격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게임은 다운로드, 설치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실제 게임은 클라우드 서버에서 실행하는 방식으로 유무선 인터넷 인프라가 구축된 곳이면 PC는 물론 스마트폰, IPTV 등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PC에서나 가능하던 스트리트 파이터, 위닝일레븐 등 그래픽이 화려한 인기게임들을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OS(운영체계), 단말기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어 게임 분야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간다는 목표다.

교육 분야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어학 콘텐츠를 보유한 YBM시사, 에듀박스, SDA교육과 제휴를 통해 개발한 LTE 기반의 실시간 스마트러닝 서비스 인 `LTE원어민회화'를 지난달 9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콘텐츠를 언제든지 복습 가능한 수업 녹화기능과 함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PC 등을 넘나들며 학습을 할 수 있는 N스크린 기능을 갖췄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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