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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화

"클라우드ㆍ빅데이터업체 잡아라" 글로벌 HW업체 M&A 열풍

델ㆍEMCㆍ오라클 등 적극 

정용철 기자 jungyc@dt.co.kr | 입력: 2012-05-20 19:28
[2012년 05월 21일자 6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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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와 빅 데이터 시장이 주목받으면서 글로벌 하드웨어(HW) 업체들이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일 IT시장조사기업 IDC에 따르면,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규모는 2011년 약 31조원에서 2014년에는 60조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빅 데이터 시장 역시 연평균 40% 이상 증가해 2015년에 17조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클라우드와 빅 데이터 시장이 커지면서 글로벌 HW업체들은 관련 기업 M&A를 통해 기술 확보와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M&A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델로, 올해 들어서만 5개의 클라우드 및 빅 데이터 관련 기업의 인수를 완료했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클라우드 환경에서 SW를 백업하는 솔루션 개발기업 엡어슈어를 인수했다. 이어 클라우드 SW업체 소닉월, 메이크 테크놀로지, 크레러리티 솔루션, 와이즈 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

2010년 이후 인수한 가상화 솔루션 기업 스케일렌트와 부미, 케이스를 합치면 최근 2년 간 8개의 클라우드 및 빅 데이터 기업을 인수한 셈이다.

빅 데이터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EMC도 M&A를 통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인수 완료한 플래시 스토리지 아키텍처 기업 익스트림IO의 SSD 기술을 빅 데이터 분석 솔루션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인수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컨설팅 기업 피보탈 랩스의 빅 데이터 분석 솔루션 역시 EMC의 빅 데이터 시장 전략에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라클도 지난해 10월 비정형 데이터 관리기업 엔데카를 인수해 분석역량을 강화한데 이어 클라우드 기반 SW 솔루션 기업 라잇나우 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 지난 2월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인적자원관리 SW기업 탈레오를 인수해 자사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HP는 지난해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버티카와 검색엔진 기업인 오토노미를 인수합병하며 빅 데이터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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