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기어의 데이터모델링 솔루션 `ER/Studio'는 세계에서 가장 큰 DB솔루션 전문기업인 엠바카데로(Embarcadero)의 제품으로 금융과 국방 등 어느 분야보다 정교함이 생명인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데브기어는 엠바카데로의 프리미엄급 DB 툴 제품들을 한국 시장에 공급하며 기술지원, 컨설팅, 교육 업무를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다. 수 년 전부터 엠바카데로 본사와 긴밀히 협조하며 데이터모델링 툴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올 초 DB툴 부문에 대한 조직 및 인력을 대폭 보강해 기술지원과 영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ER/Studio는 기업의 데이터와 정보아키텍처를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프로세스, UML 모델링 등을 모두 지원하는 대규모 툴이다. Oracle, MS SQL, DB2, Sybase 등 주요 DB를 비롯하여 데이터분석장비 기업 네테자(Netezza)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DBMS를 지원한다. 강력한 자동화 스크립트 기능과 포탈 기능 제공으로 업계 최상급 툴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ER/Studio의 다양한 매크로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한 자동화 스크립트 기능은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API는 사용 가이드가 제공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API를 활용하여 데이터모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ER/Studio의 Portal은 팀 협업에 유리하다. 리포지토리에 저장된 데이터모델을 웹브라우저만으로 조회하거나 리포트할 수 있다. 사용자 권한 관리 도 제공한다.
사용편의성에서는 타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줌 윈도우 네비게이션과 오버뷰(over view) 윈도우를 활용해 복잡한 ERD(개체관계다이어그램)를 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클릭 몇 번 만으로 손쉽게 역공학(Reverse Engineering, 기존 시스템을 역으로 추적해 처음의 문서나 설계기법 등의 자료를 얻어 내는 일)할 수 있고 100여 개 이상의 타 데이터모델 데이터를 손쉽게 임포트할 수 있다.
박범용 대표는 "아직 국내 시장에서는 해외보다 ERStudio가 인지도가 낮지만 사용자 편의성과 매크로 및 API를 이용한 업무 자동화 그리고 포털을 이용한 데이터모델 조회 및 협업 강화를 통해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작년까지는 회사와 제품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실질적으로 고객을 더 많이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해 이미 지난해 대비 3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데브기어는 엠바카데로의 프리미엄급 DB 툴 제품들을 한국 시장에 공급하며 기술지원, 컨설팅, 교육 업무를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다. 수 년 전부터 엠바카데로 본사와 긴밀히 협조하며 데이터모델링 툴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올 초 DB툴 부문에 대한 조직 및 인력을 대폭 보강해 기술지원과 영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ER/Studio는 기업의 데이터와 정보아키텍처를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프로세스, UML 모델링 등을 모두 지원하는 대규모 툴이다. Oracle, MS SQL, DB2, Sybase 등 주요 DB를 비롯하여 데이터분석장비 기업 네테자(Netezza)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DBMS를 지원한다. 강력한 자동화 스크립트 기능과 포탈 기능 제공으로 업계 최상급 툴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ER/Studio의 다양한 매크로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한 자동화 스크립트 기능은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준다. API는 사용 가이드가 제공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API를 활용하여 데이터모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ER/Studio의 Portal은 팀 협업에 유리하다. 리포지토리에 저장된 데이터모델을 웹브라우저만으로 조회하거나 리포트할 수 있다. 사용자 권한 관리 도 제공한다.
사용편의성에서는 타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줌 윈도우 네비게이션과 오버뷰(over view) 윈도우를 활용해 복잡한 ERD(개체관계다이어그램)를 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클릭 몇 번 만으로 손쉽게 역공학(Reverse Engineering, 기존 시스템을 역으로 추적해 처음의 문서나 설계기법 등의 자료를 얻어 내는 일)할 수 있고 100여 개 이상의 타 데이터모델 데이터를 손쉽게 임포트할 수 있다.
박범용 대표는 "아직 국내 시장에서는 해외보다 ERStudio가 인지도가 낮지만 사용자 편의성과 매크로 및 API를 이용한 업무 자동화 그리고 포털을 이용한 데이터모델 조회 및 협업 강화를 통해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작년까지는 회사와 제품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실질적으로 고객을 더 많이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해 이미 지난해 대비 3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