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누적판매량 아이폰 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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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8-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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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말 출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국내 누적 판매량에서 아이폰3GS를 제쳤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는 최근까지 개통 기준으로 누적 판매 9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에 지난해 12월 출시돼 돌풍을 일으키며 스마트폰 시장을 열어젖힌 아이폰3GS의 누적 판매량 88만5천대를 역전한 것이다.

판매 속도 면에서도 갤럭시S는 출시 60여일만에 90만대를 돌파함으로써, 아이폰3GS에 비해 4배 이상 빠른 추세를 나타냈다.

갤럭시S는 출시 5일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하고, 10일만에 20만대, 33일만에 50만대, 55일만에 80만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휴대전화 사상 최단 기간 판매 기록을 지속적으로 갱신해왔다.

또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및 옴니아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178만대로 집계돼, 아이폰3GS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 7월 기준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6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일주일간 진행된 아이폰4의 예약판매량이 22만여명에 달했으나, 해당 기간에 갤럭시S의 판매량은 전혀 줄어들지 않고 하루 개통량 약 1만4천대 수준을 유지하는 호조세를 보였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9월 초께에는 갤럭시S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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