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캐드' 50카피 2013년까지 지원키로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는 반도체 전문기업인 셀로코(대표 유영욱)가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총장 김진경)에 반도체 자동설계(EDA) 툴인 `마이 캐드' 50카피를 오는 2013년까지 향후 3년간 무상 기증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무상기증은 지난 2007년에 이어 두번째다. 마이 캐드는 반도체 설계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도록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EDA 툴로, 윈도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법이 간단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마이칩 스테이션 칩 2009는 IC 레이아웃 디자인뿐만 아니라 MEMS 디자인, 평판디스플레이(FPD) 디자인 등을 지원하며 DRC, LVS 검증, GDSⅡ, CIF, DXF 포맷 추출 등도 지원한다.
유영욱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무상기증을 통해 연변과기대 학생들이 반도체 설계를 배우고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변과기대는 지난 23일 마이캐드 무상기증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유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이번 무상기증은 지난 2007년에 이어 두번째다. 마이 캐드는 반도체 설계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도록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EDA 툴로, 윈도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법이 간단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마이칩 스테이션 칩 2009는 IC 레이아웃 디자인뿐만 아니라 MEMS 디자인, 평판디스플레이(FPD) 디자인 등을 지원하며 DRC, LVS 검증, GDSⅡ, CIF, DXF 포맷 추출 등도 지원한다.
유영욱 대표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무상기증을 통해 연변과기대 학생들이 반도체 설계를 배우고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변과기대는 지난 23일 마이캐드 무상기증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유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