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에스텍이 일본 기업이 독점하던 세계 블랭크마스크 시장에 진출, 시장 확대를 꾀한다.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 및 TFT-LCD 공정 핵심재료인 포토마스크의 원재료로 패턴이 노광되기 전의 마스크를 의미한다.
반도체 및 TFT-LCD용 블랭크마스크 전문기업 에스앤에스텍(대표 남기수)은 국내 반도체 업체로부터 하이엔드 제품 중 하나인 PSM(위상시프트) 블랭크마스크를 공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PSM 블랭크마스크는 고해상도 반도체 소자를 구현할 수 있는 하이엔드 블랭크마스크 중 하나로, 반도체 집적도가 향상되는 추세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에스앤에스텍은 이번 공급건을 통해 기존 일본업체들이 독점하던 세계 하이엔드 블랭크마스크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 기존 하이엔드 블랭크마스크 시장은 일본 블랭크마스크 업체들이 세계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해온 독점 시장이었다.
에스앤에스텍 관계자는 "PSM 블랭크마스크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올해 전체 매출 중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매출 비중을 8% 이상 예상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향후 하이엔드 블랭크마스크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
블랭크마스크는 반도체 및 TFT-LCD 공정 핵심재료인 포토마스크의 원재료로 패턴이 노광되기 전의 마스크를 의미한다.
반도체 및 TFT-LCD용 블랭크마스크 전문기업 에스앤에스텍(대표 남기수)은 국내 반도체 업체로부터 하이엔드 제품 중 하나인 PSM(위상시프트) 블랭크마스크를 공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PSM 블랭크마스크는 고해상도 반도체 소자를 구현할 수 있는 하이엔드 블랭크마스크 중 하나로, 반도체 집적도가 향상되는 추세에 따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에스앤에스텍은 이번 공급건을 통해 기존 일본업체들이 독점하던 세계 하이엔드 블랭크마스크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됐다. 기존 하이엔드 블랭크마스크 시장은 일본 블랭크마스크 업체들이 세계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해온 독점 시장이었다.
에스앤에스텍 관계자는 "PSM 블랭크마스크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올해 전체 매출 중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매출 비중을 8% 이상 예상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향후 하이엔드 블랭크마스크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