팹리스 반도체 기업인 엠텍비젼(대표 이성민)은 올 1분기 매출 278억원, 영업이익 4억8000만원, 순이익 4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22% 증가, 지난해 하반기 일시 감소한 매출이 회복세로 접어들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향후 매출 회복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6∼7%대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멀티미디어 칩 제품의 매출 비중이 58%를 차지했고, 해외 스마트폰 기업 납품 증가로 고화소 카메라 화질 개선 제품 비중이 38%를 기록했다. 보급형 카메라 제품과 진동IC 등은 4%로 나타났다.
배인호 엠텍비젼 상무는 "최근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적용된 스마트폰이 연내 양산으로 이어져 내년 이후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 이후 솔루션 사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향후 모바일과 솔루션 사업의 매출의 동반 신장을 통해 안정적인 중장기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22% 증가, 지난해 하반기 일시 감소한 매출이 회복세로 접어들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향후 매출 회복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6∼7%대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멀티미디어 칩 제품의 매출 비중이 58%를 차지했고, 해외 스마트폰 기업 납품 증가로 고화소 카메라 화질 개선 제품 비중이 38%를 기록했다. 보급형 카메라 제품과 진동IC 등은 4%로 나타났다.
배인호 엠텍비젼 상무는 "최근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적용된 스마트폰이 연내 양산으로 이어져 내년 이후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 이후 솔루션 사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향후 모바일과 솔루션 사업의 매출의 동반 신장을 통해 안정적인 중장기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
